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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차버린 이유를 생각할 필요도 없는 이유

심심이 |2021.03.28 21:50
조회 2,988 |추천 24
안녕? 형은 30대 중반임.
제목 그대로 내가 도대체 왜 나차였는가? 상대방이 마지막에 한 말은 무엇인가?
날 사랑하긴 했는가? 라는 궁금함을 많이 가지고 그 생각으로 몇날 몇일을 괴로워 하는데
그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런 의미없다.
보통은 이렇게 말하는 경우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된다.
"너를 사랑하지만" 일이 너무 바쁘다. 시간이 없다. 당분간 혼자 있어야 될 거 같다.
무엇무엇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헤어지는게 좋겠다. 하지만 널 사랑하긴 한다.
여러분들은 여전히 날 사랑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안도하면서도
괴로워 한다. 왜냐면 어찌어찌 노력하면 저 사람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 같거든.
이럴 때는 끝까지 기다려주면 되겠지? 나중에는 결국 돌아오겠지?? 라는
행복회로를 엄청나게 돌리거든.
그런데 다 의미가 없는 말이다.
가장 훌륭한 거짓말은 거짓말에 진실을 30% 섞어서 하는 말이다.
이말인 즉슨, 사실 일이 바쁜 것도 맞고 요즘 정신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너를 힘들게 할 수 없다.(거짓)
그냥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 것임.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것.
우리는 상대방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헤어진 이유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은 결국 그냥 마음이 떠난 것.
하루종일 머리 싸매고 고민해봤자 남는 것은 없다.
"확실히 그 사람이 요즘 바쁜 상황이긴 해~~ 거짓말은 아닐거야, 내가 잘 알아~~"
라는 착각해봤자 그 사람한테 집착하게 되고 벗어날 수가 없다.
헤어짐에는 이유가 없다.
헤어질 때가 되서 헤어지는 것.
추천수2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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