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에서 얻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하시나요?
ㅇㅇ
|2021.04.01 10:20
조회 12,554 |추천 30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이고, 편의점 알바를 하는 중 입니다. 3년 간 같은 직종에서 알바를 해왔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 많더라고요. 얼굴 평가, 몸매 평가, 나이도 물어보시고, 결혼 유무, 돈 던지는 사람, 너가 이렇게 멍청하고 천박하니까 이 일 하면서 사는 거라고 막말하시던 분, 조건만남 하자고 하시는 분 다양했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목소리도 일부로 낮게 내고 손님과 눈도 잘 안 마주치려고 합니다. 저도 속으로는 잘 압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요. 허나 계속 반복되니까 두렵달까요
저에게 잘해주고, 성실하다고 칭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없으면 찾는 사람들도 많이 계시는데 제가 저도 모르게 싸가지 없이 행동하게 되는 경우들이 요즘들어 잦은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 베플ㅇㅅㅇ|2021.04.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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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내가 21살때 점주언니가 26살이였음.아빠가 건물주 셨는데 3층이 집이고 2층은 미싱집(?)1층은 편의점으로 언니가 함.점주가 어리고 여자니깐 미친진상들이 엄청 나오길래 그냥 내가 점주인척하고 들이박음.나도 처음엔 방긋방긋웃고 친절하게 잘해줬는데 편의점이 50평에 빵굽고 치킨튀기고 바빠죽겠는데 아저씨들 작업걸음ㅠ남자는 와인처럼 나이먹을수록 좋다는 말을 그때 처음들었다.그래서 내가 우리나라술은 와인이 아니라 막걸리죠.막걸리는 오래두면 못먹고 버려야죠.진상한테는 로봇처럼 대하고 아닌사람한테는 최선을 다하면됩니다.
- 베플ㅇㅇ|2021.04.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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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주로 유흥가 있는 동네였나요? 주 고객층이 상대적으로 얌전한 동네로 옮겨보시는 것도... 서비스직은 어떤 직종이든 진상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