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머니께서 제 돈을 다 가져갈려고해요

ㅇㅇ |2021.04.01 16:19
조회 41,700 |추천 101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희 엄마가 저한테 생긴 돈 또는 번 돈이 생길때마다 돈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설날 추석에 받는 용돈이나
심부름 수고비 5만원 10만원 받는 걸 다 가져갔었어요

어렸을때는 제가 돈관리를 못하니 엄마가 가져가는구나 싶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돈을 다 가져갈려고 악을 씁니다

저는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따졌지만
내가 너 키워준 값은 어쩔거냐고 집도 얹혀사는 주제에 돈 안 줄거면 집 나가라고 바락바락 화를 내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엄마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돈이 들어올때마다 이러니깐 너무 힘들어요

엄마는 옷이나 신발 자주 사면서..

저는 옷 몇벌밖에 없어서 옷 좀 사면

왜 그렇게 돈을 막 쓰냐 뭘 그런걸 사냐 진짜 안 어울린다
못생겼다 그렇게 보는 눈이 없냐 이런 부정적인 말만 합니다


집 나가버리고 싶은데 자취할 여유도 없고..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다른 집들도 다 이런가요? 돈을 줘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나쁜사람인건가요...뭐가 맞는지 헷갈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다들 좋은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가 하는 말들을 계속 듣다보니 제 판단력이 흐려져서
제가 비정상인 사람인 줄 알고 자책하고 있었네요..

어떻게든 돈 모아서 집 나가보려구요 따뜻한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힘나네요 ^^ 정말 감사드려요

추천수101
반대수8
베플oo|2021.04.01 16:31
취업해도 월급 100퍼 공개 마세요 150받음 100만원 받는다고 하시고 뒤로 저축하세요....
베플워워|2021.04.01 22:18
절대 주지마요. 울 엄마랑 완전 똑같아 ㅡㅡ 시집갈때 준다고 엄마한테 월급 맡기래서 생활비빼고 다 줬더니 막상 시집갈때 돈 받은거 하나없단 소리만 들었음.. 결국 대출받아 시집감. 절대 안돼요 주지마요. 돈 번다는 말도 하지말고 있어도 없다고 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