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떠~억하니 각종 포탈 메인에 이런 뉴스가 떴더군요.
'北 라면 대량생산 통해 식생활 개선한다'
기사를 보고 다행인가 싶다가도 참 기분이 씁쓸해지더군요.
우리는 식생활개선을 위해 오후 5~7시사이에 광고도 제한하면서까지 라면을 자제하고
북한에서는 식생활개선을 위해 라면을 대량생산해서 공급한다고 그러고...
얼핏 60년대의 우리나라가 생각이 나더군요. 우리나라도 한그릇에 5원하던 꿀꿀이죽을 사먹는 사람들을 보고 식량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었다죠?
바로 요놈이 그 라면입니다.ㅎㅎ 저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잠시 삼천포로 샜네요ㅋㅋ.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지금 상황이 흘러가는게 조금 아리러니 하다는겁니다.
개성공단에서 사람들 다 내쫓아놓고, 금강산 관광도 중단된 상태에서 왜 이 라면공장건은 'OK'를 날린걸까요-_-? 지금 북한에 라면공장 지어주기로 한 곳이 한국업체이고 정부에서 승인을 했다는데...
뉴스 리플을 보니까 몇몇 분들은 '북한에게 속고있는거다. 군사식량으로 보급하기 위함이다'
이러고있고 어떤 분들은 '굶어죽는 북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우리나라도 수출한다고 하니 먹어보고 싶다' 이러는데...
어떤 해석이 맞는 건지...
위에 의견을 보고 생각해보면 정말 공장지어주고 나서 나몰라라 할 것도 같고,
아래 의견을 보고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이겼듯이 북한도 같은길을 걸을것도 같고...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