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스트레스(빡침)의 8할은
쓸데없이 자존감 높은 아저씨들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들도 제발 매일 판에 있는 글들을 좀 진지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음.
참고로 나는 오전 알바를 했었음
일단 일이 힘들지 않고 정말 진상이 가득한 곳에 비하면 양반수준이기 때문에 만족도는 나름 컸음
(참고로 편순이임을 말씀드림)
하지만 한번씩 뒷목잡게 만드는 케이스가 있는데
일단 그 대상이 주로 아저씨들이라는거.
(모든 아저씨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나를 빡치게 하는 건 대부분 아저씨들임)
도무지 이해를 해보려고해도 그들의 근자감엔 속수무책임,
솔직히 나도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있는 사람임
처음 사람들을 대할 때 만큼은 꼬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며 특정대상을 색안경끼고 대하진 않음
하지만 대비는 해야함 ㅋㅋㅋ 훅 들어오면 답이 없기 때문에
일단 친절을 베풀면 (아 이 알바생이 서비스업종에서 최선을 다하는구나! 가 아닌, 나한테 관심있나? ^__^ ? 이 마인드가 지배적이라 소름이 돋을지경)
아,, 아저씨 설마 결혼도 안한 제가 아재를... ㅋㅋㅋ
그리고 저 얼굴봐요 ....
내가 미혼인지 기혼인지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
더 나가서 애엄마인지 아닌지는 대체 왜 궁금한겨? ㅋㅋㅋ만약 내가 애엄마면 왜 반말쓰고 ㅈㄹ? ㅋㅋㅋㅋ 이런 일들을 경험할 때 마다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을때가 너무 많다.
심지어 비오는 날 술먹고 와서 고백한 아재도 있음
아저씨 이상형이 되느니 차라리 실직하겠습니다..
그 아재 아들 얼굴도 아는데, ㅋㅋ 거의 막장임
그리고 술 깨고 오면 멀쩡한 놈 코스프레함
심지어 우리 사장뉨도 아저씨인디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니 돌아온대답
“이뿌쥐도 않은뒈 눈이 삐었놔?”
이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쳤나 싶고 진짜 망치로 머리 씨게 두들겨 맞은 느낌 ㅋㅋㅋㅋ
그 이후론 그런 얘기 절대안하고 혼자 수습 ㅋㅋㅋ
(참고로 멋진 사장님 화장실 이용 후 손가락이 고장났는지 싸고 물을 안내림, 잘못걸리면 똥봄,
교대하면서 알바생들끼리 구역질 썰 풀고 그랬음)
자라다 만 애기아재들도 많음
나 이거 못해, 못해 웅어어유앙
니가 해줘! 안해주면 돈안내!!흥칫뿡 이런식 ㅋㅋㅋ
정말 모르시는건 저도 해드려요;
근데 병뚜껑따는건 하실 수 있잖아요... ^^
빨대 꽂으실 수 있잖아요 ^^
그런건 저희 아빠한테도 안하그등요 ; 제발 ㅠㅠ
또 이해안가는건 왜케 돈을 집어던지고 펼쳐놓으시는지 ㅋㅋㅋ ㄸ개 훈련 시키세요? ㅋㅋ
그러면서 아재는 꼭 손으로 받아야 됨 (고귀한 손이라)
안그럼 씅냄 ㅋㅋ
생각해보니 최악의 3콤보
(반말+돈던지기+나이드립/저질아재개그)
쓰리콤보 아재는 솔직히 감당 안된다.
*반말 하시면 물건값 2배로 받음 혹은
*돈 던지면 거스름돈 없음
*상품에 관한 질문외에 알바생에대한 사적인 질문시 즉시 퇴장/매장이용 불가능
이런 이벤트 열었음 좋겠음 ㅋㅋㅋ
솔직히 (2년동안겪었던) 일부 아저씨들에 대한 나의 얕은 경험으로 이 글을 읽는 일부 사람들에게 혐오와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혹시라도 썰을 읽으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하고 고생하는 전국 알바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