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연애 백일 조금 넘긴 여자사람입니다.여기가 화력이 세다고 해서 글남겨봐요.
어제 샌드위치 전문점 지하철있자나요(서*웨이)저녁 간단히 먹기로 해서 남친과 갔어요.
채소 빼는거 있냐길래 할라피뇨 빼달라고 했어요.
샌드위치 나와서 자리에 앉아서 먹는데왜 할라피뇨 안먹냐고 그러네요.
그래서 할라피뇨 너무 존재감이 센맛이라먹기 싫다고 하니갑자기 얼굴이 똥씹은 표정.......
그러더니 자기가 시킨거 다 안먹고 나가자고 하더니
음식 가리는 여자 싫다고.이거 하나만 보면 안다고, 그냥 아무거나 잘 먹으면 되지 왜 가리는 음식있냐고 타박이네요.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막나왔어요.그래서 오빠는 안먹는 음식 없냐고내가 할라피뇨 막 싫은건 아닌데 굳이 안먹을수 있음 안먹는거지그리고 샌드위치 가게 직원도 빼는 채소 있음 얘기하라고 하는건사람들 다 입맛 달라서 선택하게 하는건데오빠 왜 그러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잠수 타버렸네요.
진짜 어이없어요그냥 헤어지는게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