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편하게 쓰겠음.. 조언 부탁드려요
회사에 불편한 사람이 두 명 있고 업무상 연락할 일이 종종 있음
어느정도 불편하냐면 전화가 울리는데 그 사람들 번호면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손이 떨리고 머리가 하얘짐..
그 상태로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통화 후에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도 흐리멍텅함
그게 반복되다보니 스스로가 초라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짐
왜 이지경까지 된건지 생각해보면 물론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었는데,
한명은 일하다가 트러블이 생겼는데 다그치듯이 까인적이 있었던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고
다른 한명은 일에 대해 생색내서 안그래도 별로였는데 기본적인 말투가 띠꺼워서 몇번 싸웠더니 사이가 나빠졌어
말발이 좋은 편도 아니고 일 커질까봐 말을 쎄게 못하는 편이라서 보통은 내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웬만하면 죄송하다고하고 끝내는데 요즘은 그런 내가 너무 초라한것 같아서 점점 악쓰고 싸우게되는것같아
모든 사람들이 친절할 수는 없다는거 알지만 요즘은 회사생활이 힘에 부치는데 나처럼 특정 사람한테 트라우마있거나 불편한 분들 어떻게 현명하게 이겨내고있는지 조언 좀 부탁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