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자 입니다
연애 하는게 너무 귀찮고 싫어요..
어릴 때 부터 연애 지겹도록 해서 그런건지
진정한 사랑을 못 해봐서 그런건지
그냥 이제 다 귀찮고 피곤해요
정말 많이 사랑했고 없으면 안 될만큼 좋아도 해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엔 다 헤어지고 각 자 알아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좀 허무하기도 하구요..
한창 연애 많이 할 나이라고도 생각 들기는 하는데
별로 하고싶지도 결혼 생각도 없구 이젠 그냥 이렇게
혼자 지내는게 익숙하고 너무 편해서 더 싫어졌어요
연애하면 이제는 좀 귀찮을 것 같아요
그 사람 기분 맞춰주고 연락 계속하고 뭐.. 등등
그래서 너무 하기 싫은데 주변에서는
연애 안 하고 있으면 연애좀 하라고 하지를 않나..
안 한다고 하면 못 하는게 아니고? 라는 소리를 하지를 않나..
마음만 먹으면 오늘 당장이라도 썸녀 만들어서 일주일내로
사귀는 건 할 수 있고 조금 나사 빠진 사람이랑은 오늘 당장 사귈 수도 있을만큼 자신은 있어요
외모도 나쁘지 않고 평소에 귀엽다 잘생겼다는 말 밥 먹듯이 듣는데 마치 여자친구 없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 하고
솔직히 그 사람의 여자친구가 이쁘지도 그냥 길거리에서 쳐다도 안 볼 정도의 외모인 사람 끼리 만나서 연애하면서 뭔 그게 자랑인 것 마냥 여자친구 있다고 우쭐 거리고 어이가 없었어요..
그냥 내가 하기 싫어서 안 한다는데
왜 다 참견인지
솔직히 까놓고 말 해서 제가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웬만한 사람들 보다는 나은 집안에 학력에 외모에 직업에 차 돈 집 가지고 있는데 누가 누구를 평가를 하는지 참..
그냥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