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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관계

쓰니 |2021.04.14 02:06
조회 28,820 |추천 20
이런곳에 처음 글을 씁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 받고 싶어 글을 씁니다... 기억력도 안좋고 글 솜씨도 없어서 이해 안가시더라고 너그러히 봐주세요

결혼한지는 1년이 좀 안댓고 애기는 준비중에 생겨 현재는 5개월정도 됫어요
저번주에 남편이랑 싸우고 계속 냉전중이에요
일끝나고 오는 남편 힘든거 알아서 많은 일 안시키고 와서 거실좀정리해주고 애기 장난감 소독좀 해달라고 햇어요... 자기는 일 끝나고 와서 티비보고 게임하는게 낙이래요... 게임 하라고 근데 좀 도와 달라고 요구햇죠... 너무 많은 요구인건가요?? 가게를 해서 저도 아침에 오픈하거나 마감도 하고 하루종일 있엇던적도 잇거든요...
저는 애재우고 일끝내고 와서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말하자고 하면 할말 없데요... 저보고 하래요... 근데 저도 애기만 보고 있어서 그냥 말할 말동무가 필요했던거죠... 사는 동네도 저멀리 지방으로 와버려서 아는 사람도 없구요ㅠ
싸우고 요 몇일 그냥 자기 할일만 하고 지냈거든요... 퇴근해서 오면 거실치우고 소독하고 씻고 게임하러 들어가요. 답답해서 아까 계솓 이렇게 지낼거냐고 말도 안할거냐고 했더니 뭔 얘기를 하냐며 그래서 오늘 장사한 얘기나 그런 얘기같은거 하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오늘 매출 보면 알지 않냐며 맨날 똑같은 일인데 뭔 말이 필요하냐며 하더라구요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많이 바라나요?? 그래서 헤어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 사람은 안바뀌자나요... 하루하루 힘드네요ㅠ
추천수20
반대수30
베플쓰니|2021.04.14 11:16
판 글만 보면 전부 쓰레기 남편밖에 없어. 기가 찬다.
베플|2021.04.15 11:17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런ㅅㄲ들은 결혼을 왜 하는거임...? 걍 혼자 돈벌고 게임이나 쳐 하다가 혼자 늙어죽지ㅡㅡ
베플|2021.04.15 10:52
남자들은 가끔 저런 충돌을 즐기는것 같은느낌이 들어요 저렇게 싸우고나면 하루이틀 서로 말 안하잖아요 여자들 속터지는건 모르고 자기들은 무지 편한거야 잔소리도 안하고 터치 안하고 그러다 막상 자기가 뭔가 필요하고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지면 그때 다시 아무일도 없는듯 말걸고 일부러 가끔은 싸우려고 하는 남자들도 있는것 같고 전에 어떤 연예인이 그랬는데 밤에 나가서 술먹고 싶으면 일부러 싸움 걸고 말싸움하고 문 탁 닫고 나가서 친구들하고 술먹고 온다고 ㅠ 에휴 남자여자 한집 사는건 너무 힘든 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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