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제발 살려주세요 조언 좀 해주세요
쓰니
|2021.04.14 13:43
조회 279 |추천 0
안녕하세요 어디다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네이트 판에 처음 글 씁니다. 저는 학생입니다. 아직 어려요 어리단 것만 알고 현실 조언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아직 삶을 다 살지 못했어요 어린나이에 너무 많은 상처와 일을 겪었습니다. 남친과 일년 만났어요 처음 만나자마자 눈이 맞아버려서 새 생명이 생겼습니다 저흰 책임을 지려 노력했고 남친도 그러고 싶다며 책임 지겠다고 말 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낳아서 행복하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치만 뜻대로 되진 않더라구요.. 저는 낙태를 했고 그 뒤에도 남친은 절 책임져 줬어요 하지만 너무 힘들었던 걸까요 얼마 전 헤어졌는데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절 보면 이제 죄책감만 느끼고 힘들다네요 제게 너무 지친거 같은 모습에 저도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남친과 재결합을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안바랍니다 껍데기만 있는 사랑 바라지도 않아요 그건 사랑이 아니죠.. 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아직도 힘들고 몸살나고 모든 상처는 저에게만 주는거 같아요 저만 너무 힘들어하고 우는거 같아요 전남친은 이제 제게 아무런 맘이 없어요 정말 엄청 단호한 사람이에요 아니면 아닌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이 제게 헤어지자 하는건 정말 헤어지잔 소리인데 그 날 이후로 너무 힘이 들어요 죽고싶고 못잊겠습니다 아직 연락은 해요 제가 친한 여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날 친동생처럼 여겨달라 부탁했어요 알아요 저 멍청하고 호구인거 그치만 그 사람 잊고 살 자신은 없네요 그 분도 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둘다 처음 이였고 첫사랑 입니다 처음이니 서툴고 실수를 하고 그랬습니다 너무 후회되요 그 사람을 만난게 후회된데 아니라 헤어지지 말자고 붙잡고 늘어질걸 후회됩니다 딴 여자와 가정을 꾸리고 저와 연애했던 거처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며 아이을 낳는 모습을 보기 힘들거 같아요 저는 정말 어째야 할까요 저는 정말 죽는거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미안하데요 정말 미안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데요 제가 어떻게 행복하게 살까요 너무 잔인해요 저 말이 그 사람이여서 여태껏 해왔던건데 이제 못해서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부디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순서 엇갈리게 말해서 죄송해요ㅠ 제가 그냥 하고싶은 말들 다 적은거라..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전 남친 욕은 빼고요 그냥 저에대해 조언만 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