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사람입니다.
결혼한지는 약 7년차 되어가고 있네요아이는 한명있구요
남편하고는 나이차이가 좀 있어요.저희부부는 서로 맞벌이 이구 아이는 어린이집을 갔다가6시~6시반에 집에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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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요리, 조리 안좋아할뿐더러 제가 한 음식은 저도 잘 안먹습니다.그래서 밀키트나 만들어져있는걸 사서 주로 저녁 한끼를 먹고요
남편은 요리를 직접해서 먹는걸 좋아하고 밀키트, 만들어져있는거사먹는걸 즐겨하는타입이 아닙니다.
그래서 걱정이에요
저도 해보려고 노력은 해요하지만 맛이없어서 아이가 안좋아해요아빠가 해준게 더 맛있대요
레시피를 보고 음식을하면남편은 늘 얘기해요음식이 너무 달다 레시피대로 하면 자기는 안먹겠다
게다가 입맛도 너무 달라요 저희는남편이랑 애기는 스팸 계란 짭짜름 한 음식 그런거 좋아합니다 ㅠ저는 스팸 계란 별로 안좋아하고 싱겁게 먹는편...
어느날은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가지고집엘가면 저만먹어요집에서 쉽게 만들어먹는걸 왜 돈주고 사왔냐고핀잔을 줘요그래서 화가나서 그럼 당신이 퇴근하고 들어와서직접요리를 해서 밥을 차려줘라!했더니 일주일 꼬박하더니 힘든가봐요그뒤로 반찬을 사오면 큰 핀잔은 안주지만여전히 싫어해요
외식을 일주일에 3-4번을 해요 전위에도 말했다시피 .. 음식하기싫어하니까요그럼 밥먹으러 나가자하면니가살꺼냐고 물어보는데솔직히 기분이 좀 나빠요같이사는사이인데 꼭 말을 저렇게 해야하는지...
외식하는게 자기는 너무 부담스럽대요그래서 먹고싶은사람이 사는게 맞다고하는데네 물론 맞죠 먹고싶은사람이 사는게근데 말을 왜 저따위로 하는지 ㅂㄷㅂㄷ
아! 저희 집은각자의 월급은 각자관리합니다. 모든걸 각자해요
저는 제꺼랑 아이꺼 집에필요한 소소한 것들(세탁세제나 주방세제 뭐 가끔 우유나 간식등)아이빨래 제빨래 제가하고 그리고 가끔 바닥청소 설거지는 매일저는 빨래나 청소나 좀 모았다가 하는 스타일
신랑은 본인꺼 집에 크게 필요한것들 (금액이 큰것들, 가끔 우유간식 등등)본인빨래 겸 아이빨래(아이껀 가끔) 집에오면 방바닥부터 닦는게 첫순서집 하자보수 등,, 깔끔한성격...?바로바로 청소하는 스타일
저희부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덜 부딪히고덜 싸울까요?
애가 불쌍하다 뭐 그런말은 본인 마음속에만넣어주셨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