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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댁 생신은 어떻게해야할까

00 |2021.04.16 22:51
조회 19,007 |추천 4
그냥 이게 맞는건지 답답해서 음슴체로 쓰겠음.신랑하고는 혼인신고만하고 미리 신혼집에 살고있고 결혼식만 10월에 올리기로함신랑은 조부모님이 애지중지 키워주셔서 나도 시할머니,시할아버지가 더 마음에 감(길러주신 찐부모님이라고생각함)시아버지는 신랑 어렸을때 재혼하셔서 결혼할때 해주신거 없고 우리둘이 모은돈으로 집얻었고 차샀고 가전제품몇가지 우리엄마가해주고 그냥 그렇게 소소하게 사는중이라 별 욕심도 없고 결혼식은 어른들때문에 형식적으로 올리는거라 바라는것도 없음.시어머니는 키워주시지도않았으면서 신랑잘되는꼴은 또 못보는스타일이라 신랑도 할머니도 시어머니를 안좋아라함.솔직히 은근 바라는것도 많아보이심.
시댁이랑 우리사는집은 1시간20분거리
3년전 연애때 우연찮게 시아버지 생신날 같이 밥을 먹은적이있어서 대충 내생일과 비슷한 시기인 3~4월인건 알고있었는데 신랑이 따로 말하지않아서 그냥 넘어갔음 (양력인줄알고)그때 시어머니가 내 환갑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아들하나있는거 어쩌고 저쩌고하셔서 상당히 불편(시어머니가연상 그러면 평소에 마음씨를 곱게쓰시지;;)그런데 몇일전에 할머니께서 전화오셔서 아버님 생신을 말씀해주시며 시간내서 밥이라도 먹어라 용돈이라도 보내드려라~내 말대로하면 네 이쁨은 네가 받는다~~하시는데 ..첨으로 느끼는 잔소리같았음...(참고로 할머니는 본인이 돈을주시면서 드리라고 할정도로 신랑을챙김..)나는 걱정되는게 시아버지랑사시는 시어머니임...개념없는 발언을 항상하셔서 불편한데 우리가 시아버지 생일을 계속 챙기면 당연히 새어머니생일도 챙겨드려야하는 번거로움과..솔직히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아버지 생신만 챙기고싶은데 그럴수도없고신랑도 그럼 너무 속보이니 불편할거고....내생일 신랑생일때 우리집은 가족들이 다 챙겨줌...근데 시아버지는 신랑생일때 전화만오고 내생일은 아예모르는데이걸 앞으로 수년간 해야할생각을하니 머리아픔다들 이런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추천수4
반대수41
베플A|2021.04.17 03:24
남편과 얘기해보세요. 남편에게 본인이 챙기고싶다면 본인이 알아서 챙기라고 하세요. 시부 생일 챙기면 새시모 생일도 챙겨야해요. 나이든 사람들 생일 챙겨주면 어른대접해준다고 생각해서 더 대접받고 싶어해요. 저건 단순히 생일만 챙긴다는게 아니라 나중엔 안부전화도 안한다며 천하의 불효자가 되는거 한순간일거에요. 결혼하기전에 명절이랑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몰라도 나중애 애생기고 사진보내고, 생신상차릴거 아니면 지금부터 여지를 주지 마세요. 새시모가 환갑그냥 넘어갔다고 한소리했다면서요. 생일챙기면 칠순 팔순도 님네가 아니 님이 챙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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