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저희오빠가 결혼을하는데 새언니? 될 사람이 너무 미워요. 편의상 새언니라고 할께요
새언니네 부모님은 서울자가 보유중이시고 두분다 계속 직장생활을 하셨다고 하니 평범한 집인것 같습니다.
새언니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10년 넘게 다녔답니다.
저도 여자지만 요즘엔 집값이 워낙 비싸니 반반결혼이니 뭐 이런식으로 진행하는데 상견례 자리에서 엄마가 5억 지원해줄테니 새언니는 가전가구만 채우고 예단이며 예물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하자 하셨어요.
오빠는 그길로 5억짜리 전세집을 계약하고 왔구요!
그런대 가만 생각해보니 집도 현금으로 5억 엄마가 해줘. 예단 예물도 생략해
저는 그럼 새언니가 집에 맞게끔 혼수는 해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저희엄마는 새언니한테 너희가 잘사는게 중요하니 비싼 가전가구 필요없으니 적당하게 예쁜걸로 하고 새언니한테 지출은 최소화하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엄마는 예단도 안받아 이바지도 안받아 결혼이 장사속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기만하고 받는것이 없으니 너무 속상하고 새언니가 염치없어 보입니다.
나이도 새언니가 저희오빠보다 2살 많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철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너무 답답합니다.
사실 저희오빠가 얼굴은 고만고만한데 키가좀 작고 뚱뚱합니다 (167-95) 그에 비해서 새언니는 오빠보다 키도크고 누가봐도 예쁘고 늘씬합니다. 요즘 ㅋㄹㄴ때문에 마스크를 끼고다니지만 마스크를 끼고있어도 예쁘다 생각이 들정도로 미인이긴 합니다.
어린여자야 외모가 재산이고 경쟁력이라곤 하지만 30대 중반이 넘었는데 2살어린 남자랑 결혼하면서 밥숟가락만 가지고 오는건 아니지않나요?
저희집이 못사는편이 아니라서 새언니가 오빠돈만 보고 달려든것 같은 기분도 들어 썩 좋지않습니다.
아직 결혼식까지 시간이 있어 예단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겟지만...지금까지 결혼준비 상황에선 탐탁지 않습니다.
제가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니여서 아무말도 안하긴하지만 저는 둘째치고 엄마가 속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어떻게든 새언니에게도 좀 받아내고 싶은데 이런생각 가지는 것이 잘못되었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