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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질주! 영화 속 명차들!

스마트~ |2008.12.03 10:50
조회 653 |추천 0

헐리우드 액션이라 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근육질의 남자 주인공, 난무하는 총, 그리고 광속으로 질주하는 자동차!

가끔 돌아다니다 보면 영화 속에 나왔던 차들을 운 좋게 볼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나도 모르게 뚫어져라 쳐다보게 된다.

암튼,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런 명차들을 보면, 단순히 그냥 비싸고 좋은 차기 때문에 나오는 것만은 아니다. 차는 영화 속 주인공의 성격을 드러내 주기도 하고, 주인공을 돕는 최고의 조연이 되기도 한다. 물론 영화의 스피드와 스타일을 확 올려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최고의 장치이기도 하다.

멋진 차가 등장하는 영화들은 셀 수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탐나는, 그리고 영화 속 인물과 잘 어울렸던 차들을 모아보았다. 

 

1. 007 퀀텀 오브 솔러스 (2008)




Aston Martin DBS

역시 자동차 하면 본드카! 뭐든지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다 해줄 것만 같은 가장 든든한(!) 자동차인 것 같다. (사실 말만 못했지; 여느 조수보다 더 쓸모있는 본드카ㅋ) 특히 애스턴마틴은 007의 오랜 친구. 제임스 본드가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뀐 후에 함께 등장한 애스턴 마틴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성능이야 말할 것도 없고, 유선형으로 잘 빠진 차체와 중후한 느낌이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카지노 로얄에서부터 퀀텀 오브 솔러스에도 함께 나오는데 이 둘의 호흡은 짧지만 강렬하다.

개인적으로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오프닝 씬만으로도 그 존재는 확실하니...

 

2. 트랜스포터 라스트미션 (2009)

 

Audi A8 6.0 Quatro

자동차 액션이라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트랜스포터 시리즈! 2편에서부터 아우디 A8이 등장한다. 이 영화에서 아우디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바로 A8이 스포츠카가 아닌 세단이기 때문이다. 2편에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잠깐 나오지만, 그런 괴물 같은 성능의 억대 스포츠카가 질주하면 멋있지만 사실 너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부드럽게 안전운전을 할 것 같은 고급세단이 분노의 질주를 하니, 끌리지 않는가? 임무수행 중에는 항상 딱 떨어지는 블랙수트만을 고집하지만 질주본능;;을 숨길 수 없는 제이슨 스테덤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 영화 속의 이 둘은 마치 분신과도 같은 존재!

내년 1월에 트랜스포터 라스트미션이 드디어 개봉한다는데, 또다시 등장하는 뉴블랙A8과 제이슨 스테덤의 환상적인 싱크로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3. 터미네이터 3 (2003)




Lexus SC430

렉서스는 그 이름 자체로도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있어서 주로 중년의 회장님이 탈 것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데, 이 영화에서는 날렵하고 섹시한 컨버터블 모델이 등장한다. 원래는 왠 사모님이 타고 있었지만, T-X가 등장하자마자 차지해버린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긴장감 있는 질주씬이 특히 인상적인 영화다. 섹시한 터미네이터 크리스티나 로켄과 함께 캐스팅 된 렉서스 컨버터블은 그녀의 날렵함과 매력적인 눈꼬리와 닮았다. 선이 섹시하게 빠졌지만 강해보이는 인상을 잃지 않는 치명적인 매력까지 닮은 것 같다. 실제로도 기타 렉서스 기종보다 단연 여성 구매자가 많다는 렉서스 SC430…!

터미네이터도 내년에 4편이 나온다는데 또 이런 환상의 조합이 나올까 궁금해진다.

 

4. 식스티 세컨즈 (2000)



 

1967 Shelby Mustang GT500

이 영화는 사실 재미있게 보진 않았지만; 차 하면 또 빼놓을수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50대의 차를 훔친다는 영화 내용상 온갖 종류의 명차들을 볼 수 있지만, 주인공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름까지 붙여가며 애지중지 사랑하는 아메리칸 머슬의 대표격인 쉘비 머스탱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바로 67년식 쉘비 머스탱GT500인데, 유선형 라인으로 빠진게 아니라 머슬카라는 이름에 걸맞는 씩씩한(?) 차체에 둔탁한 엔진음, 강한 가속력까지. 헬기와 경찰차의 추격을 따돌리며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은 정말 최고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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