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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고백 거절하면 계속 어색한 사이로 남을까요...

ㅇㅇ |2021.04.30 19:13
조회 12,247 |추천 5
이런 여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 중소회사에 오래 근무하고 보니 인사권자가 되었습니다
오며가며 신입들 경력이력 살피고 사진을 보고
저도 사내인지라 너무 이상형인 신입이 있더군요
얼굴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제가 먼저 자리 만들어 필살기 버프 써버린 상황... o-o;
부탁해서 알게 알게되어 여직원의 사수가 되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두살정도 어린 20대 후반인 친구에요
사진을 먼저 봤었는데 실물을 보고 더 반했습니다
검은 긴 생머리에 청순하고 여리여리합니다
이목구비도 큼지막하고 되게 이쁘게 생겼습니다

외모보고 제가 반해서 계속 인수인계 핑계삼아 연락하며 졸졸 따라다녔는데
업무 얘기외엔 답장도 몇시간에 한번씩하고 (근데 한번 답장 해줄때 애교도 많고 말도 잘합니다) 

저에게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서
조르고 졸라서 둘이 술자리를 가질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여직원과 둘이 얘기를 나누면서 제가 이때까지 봤던
여자랑은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런 여직원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우선순위가 항상 본인 자신임.
항상 본인이 먼저이고, 본인 자신을 제일 중요시여김
(ex.본인이 하고싶은일이 있으면 남자친구와 이별하더라도
자신은 하고싶은일을 해야한대요)

2. 질투가 없음.
의심보다는 상대방을 신뢰하는편이라고 함
자기한테 걸리면 헤어지겠지만
안걸리면 안한짓이라서
그것또한 믿고 넘기는 스타일이래요
한마디로 걸리지만마라st

3. 좋아하면 무조건 가져야만 하는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무조건 가져야만
직성이 풀린대요
그래서 이때까지 짝사랑을 해본적이 없다고

4. 만날때는 최선을 다함.
사귈때는 최선을 다하고 잘해줄수있는만큼
잘해주는 스타일이지만
헤어지고 나서 이별에 힘들어해본적이 없대요
한마디로 미련이 없는 스타일

5. 비혼주의자.
누군가에게 소속되고 소유된다는 느낌이 싫대요
아기를 보거나 화목한 가정을 보면 결혼을 하면 정말 행복
하겠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게 자기는 아니라는 가정하에
드는 생각이래요.
굳이 결혼을 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대요

6. 혼자있는것을 즐김.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고 잠 자는것도 혼자 자는것을
좋아하고 누군가와 부대끼는것을 별로 안좋아한대요


제가 이때까지 만나왔던 여자들랑은 다른케이스라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보이는걸수도 있는데,
저는 이 애와 둘이서 얘기를 하고나니 더 좋아졌거든요

이런 여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딱 목매기 좋은 스타일인데...
제가 같은 부서 사수인게 너무 걸립니다
추천수5
반대수51
베플|2021.04.30 19:15
쓰니는 쳐다도 안볼 것같은.. 장차 콧대높은 커리어 될것임 신입이라고 희롱하지말고 가만히좀 냅둬
베플ㅇㅇ|2021.04.30 19:14
아저씨 꿈깨
베플찌질앙|2021.04.30 19:40
차이면 욕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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