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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7살인데도 학생때 괴롭힘당한거 생생하게 기억나

미꾸라지 |2021.05.04 11:52
조회 53,467 |추천 382

중학생때 일진들이 내 머리에 이 있는지 본다고 가만히 있던 나 머리 끈 풀고 내 머리 헤쳐놓은적 있는데 다른 애가 나 머리 일주일에 한번 감는다고 하니까 내 머리 헤쳐놓던 애가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님

얼마전에 페북깔아서 걔 봤는데
정말 행복하게 잘살더라
나는 아직도 과거에 갇혀서 괴로워하는데
걔는 나라는 존재조차 모를거아냐
디엠해서 욕하려고 야라고 보냈는데
읽지도 않고

참 내가 너무 한심해

정신과 심리상담 뇌파분석도 하고
난 나름 노력했는데 왜 과거에 발목잡혀서 내 탓만하면서 살아야하는걸까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
이렇게 공감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을줄이야
다들 그 우울할 시간에 뭐라도해라 발전을 해라
뭐 이런 얘기나 할줄 알았는데
우울증 걸린 사람은 알겠지만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거야 죽지 못해서 사는기분

일단은 페북탈퇴부터 부터해야겠어

그리고 찐따파티 열렸다고 글쓴애들보니까
공감능력이 지능수준에 달렸다고한게 생각나네

애초에 지능이 높았으면 남 괴롭히는 애가 없었을텐데 이런 머저리같은 지능낮은 애들때매 내가 힘들어해야하다니 진짜 억울하다

진짜 여기와서 찐따들이네 어쩌구 하는 생각이 든다면 병원부터 가봐라 의사가 왜 이제서야 왔냐고 할듯

추천수382
반대수11
베플ㅇㅇ|2021.05.04 17:55
난 34살인데 중3 1년동안 따 당했던게 아직도 생생함 베프라고 생각했던 애가 나 팔아서 자기는 그 무리의 중심이 되고 나는 온갖 추문에 희롱에.. 예체능쪽이라 다들 엮이고 얽혀서 본의아니게 그 애 소식 종종 듣거나 보게되는데 아들 둘 낳고 그 전공도 아닌 그냥 회사 다니면서 살더라고 난 후유증 얻고 예체능 그만두고 죽지못해 살았는데... 우연이라도 볼때마다 기도하고있어 걔 아들이 꼭 너같은 친구 만나서 뒷통수맞고 배신당하고 평생 잊지못해 살길 바란다고 니가 우리엄마 욕하고 우리가족 욕보인것처럼 너네가정도 꼭 그러길 바란다고..
베플ㅇㅇ|2021.05.04 17:46
네 탓이 아니야. 너무 어렸고 자신을 지키는 법을 몰랐을 뿐이지. 이제라도 알아가자. 지난 날, 무지로 인해 상처입을 수밖에 없던 자신을 이해하렴. 그리고 용서하렴.
베플ㅇㅇ|2021.05.04 19:21
이래서 학폭연예인들 감싸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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