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좀 횡설수설 할 수 있어요
학교를 다니고있는 10대입니다
저 말고 다른분들도 모두 그러시겠지만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요ㅠ
다들 싸우면서 크는거라고 하지만
저는 다른친구들과 잘 다투는 편이 아니라서
중간에 끼어서 애매할때가 너무 많아요
한쪽에 가서 다른쪽 뒷담 듣고싶지도 않고
언제는 둘중하나를 고르라면서 협박아닌협박을 받을때도 있었구요
그때는 최대한 중립을 선택했는데
언제보니 다시 둘이 엄청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저만 바보가 된 기분이었어요
오늘은 또다른 협박아닌협박을 받았는데
길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걔는 그럴 의도는 아니었대요
저는 진짜 너무 위협적으로 다가왔는데말이죠
제가 생각해도 그렇게 위협까지 느낄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속상하고 무서워서 집와서 펑펑 울었어요
왜 나를 협박하냐고 화를 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아니 애초에 제가 왜 그런거에 두려움을 느끼나 하고요
말 하나 제대로 못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이런 소심한 성격을 고치고싶어요
두려움없이 당당하게 말해보고싶어요
또 그럴 의도는 없었다면서 사과를 해주긴했는데..얼굴보기가 무섭네요 이제 이 친구랑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그냥 친구고 뭐고 다 내쳐버리고싶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