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텅빈기분이네요
시간은 가고~이번이 세번째이별~왜 맨날 난 이별을 하는지 ..전정말 결혼이 하구싶은데 말이죠.
세번이나 차이고 나니 자신이없네요..
첫번째 남자친구는 그렇다 치지만 두번째 남자친구는 정말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잘하려고 노력했고 남자친구의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
헤어지잔 소리참 많이들었지만 그때마다 울고불고 매달리고 ㄱ난리치고 결국 잘지내고
모 결혼하네 어쩌네 하면서 ...하지만 남자친구 3년 사귀더니 결국 바람났더군요..
그때는 정말 밥이 안넘어갈정도로 죽고싶을정도로 충격이였죠..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많은 힘이 되었죠
그때만 해도 27살ㅋㅋㅋ
또 전 세번째 남자친구와 아주아주 행복했죠
그전 남자들 생각하면 왜 내가 그런애한테 목숨걸었을까? 왜 그런애때문에 밥까지 못먹었을까?
나처럼 먹는거 좋아하는애가..이러면서 또 3년의 시간이 지났죠
세번째 남자친구 정말 저한테 너무 잘해줬거든요
아침일찍부터 집앞에서 기다리고 음식을 먹을때도 절먼저 챙겨주고
3년내내 전화끊을때마다 사랑한다 말해주고 정말 세상에 이렇게 자상한 사람이 또 있을까 하면서 정말 행복했죠 결혼하면 너무너무 잘해줄꺼 같기도 하고
이번에도 역시 내년에 결혼하네 어쩌네 했죠
하지만..........남자친구.........헤어지자고 하네요
부모님이 반대하신다고...........
저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 부모님과 연을 끊더라도 절데리고 도망 가주길
저랑 평생 함께 해주길
나이 서른에 정말 꿈같은? 생각을 했었어요ㅠㅠ
3년을 매일 항상 빨리 결혼해서 같이 놀러두 가고, 밥두 먹구 마트에서 장도보고
평범한 생활을 꿈꾸며 그런날이 빨리오길 바란다구 얘기함서 지냈지만.
연애기간이 너무 길었나요? 지금 남자친구도 절 떠나네요
언제부터 그런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러면 차라리 잘해주지나 말지 .........
저희집에서 빨리 결혼하라 재촉해서
내년쯤엔 할꺼니깐 걱정말라고 그렇게 말하고 댕겼는데
갑자기 헤어지고 나니 집에는 말도 못하겠어요
또 차였다는 사실에...
엄마한테 말할때 눈물날까봐 그럼 창피하니깐
엄마또 걱정할테니깐 .....바보같이 말도 못하고 있어요
나와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헤어지잔 남자친구
얼마나 돈많이 버는 직업좋은 여자 만나겠다고 그러는지
'다른 친구들 돈없이두 돈얼마 못벌어두 남자집안 반대없이 잘만 결혼하던데 몸만 잘만 가던데
난 왜 ...............난 왜 안될까
내가 그렇게 부족한사람인가???????'(많이부족하긴하지만...)
헤어진것보다 왜 남친부모님들이 다들 반대하는지..
그전에두 그렇고 이번에두 그렇고
남친부모님들이 여자직업이 모 공무원이다 교사다 그정도는 돼야한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모 전문직정도요..
전 그렇지 못하거든요 직장두없구... 알바는 쭉하구있지만...
모 남자맘이 변한게 가장 큰 문제겠지만.........
빨리결혼해서 아이도낳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살고싶지만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