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 만난지 9개월 조금 못되었습니다.
남친은 외아들에 장남입니다..
남친을 만나고.. 한달두 안돼서.. 남친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인사드릴려구 한것두 아니고.. 남친 집앞에서 남친을 기다리다가...
우연치않게 부모님을 만나게 된거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래서.. 편하게..남친 집에 자주 가고 거리가 즘 있었어서 자구가기두 하게되었어요...
2달이 되어선가... 남친 아버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저희 부모님과 상견례를 하고 싶다그... 헉~~!!
갑자기 숨이 콱~~!! 막혀오더라구요...
만난지 얼마나 되었다고...벌써부터 상견례 얘기가 나오나 싶었어요...
넘 빠르다고 생각 했었죠... 아직...저희 부모님께는 남친 얘기두 못 꺼낸
상태인데.. 남친 얼굴도 안보고 믄 상견례~~!!
그냥.. 남친 아버지 하시는 말씀에.. 저는 얼버무렸습니다..
상견례 말씀하시는것두 놀랬는데.. 식올리자는 말씀에.. 까무러 칠뻔했습니다...
실은... 제가 저희 부모님한테 남친을 소개 못시킨건...
4년전에 제가 결혼해서 세달만에.. 헤어졌는데(혼인신고는 안한 상태입니당)
저희 부모님은 그 충격으로 제가 남자를 사귄다는 자체를 싫어 하십니다...
그래서.. 섣불리 부모님께.. 제 남친을 소개를 못했습니다...
물론...제 남친은 제가 그런 과거가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 집에 편하게 드나들 정도로.. 부모님께서 남친을 인정해 주셔서..
상견례 날을 잡았답니다.. 그런데..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까지는 모르겠는데.. 결혼해서.. 시부모님들이.. 그 사실을 알면... 어떨까???
나중에 결혼해서.. 남친이 저에 과거를 들먹이지는 않을까???
저는 남친한테.. 시부모님 될분한테.. 얘기해야만하냐 했는데...
남친이 아니라하더라구요... 자기만 믿으라그 하는데... 걱정만 되네요...
그리고.. 몇주전에는 저희 엄마와 남친과.. 아주 신중한 대화를 나누구 계시더라구요... 옆에서 들어보니... 저희 엄마두 제 과거때문에..
걱정이 되셨나 봅니다... 저희 엄마가... 남친한테.. 약속을 받아 내시더라구요...
엄마 하시는 말씀이.."결혼해서 자네가 자네스스라든가 자네부모에게 내딸한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꺼내서 문제 삼는다면... 난.. 뒤도 안돌아보고.. 내딸 데리고 오겠네..
그렇게 할수 있겠느냐"고 하시더라구요...그러자..남친은... 제가 사랑하는 여자의 과거를 가지고.. 약점을 잡아서.. 그렇지는 않습니다..사랑하는 사람이...
그런거 가지고 괴로워 한다면.. 저또한 괴롭습니다.. 어머니.. 저 한번 믿어 주십시요...하더라구요.. 이 남친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남친을 믿긴 하지만요... 시댁 될 부모님껜 절대 얘기를 안하겠답니다...
저희 엄마랑.. 약속한거라.. 그냥.. 저두 말하지말구... 저희 남친 말만 믿으면될까요??
지금의 상태로는 시부모님 되실분들이 저에게 너무 잘해 주십니다...
물론 결혼 전과 후가 틀리겠지만요...결혼 후에 그 사실을 아신다면... 달라질지두모를 시댁 식구들의 모습을 생각 하니.. 앞이 캄캄합니다...
어찌 하면 좋겠습니까??? 경험이 계신분들 많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