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녀입니다...
무교이고 미신같은거 안 믿는 사람입니다...
3년전에 현재 회사로 이직했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로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시간 순서대로 적은 기숙사에서 있은 일입니다...
1. 기숙사 들어오기 전에 짐만 가져다 놓고 기숙사에 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로 들어오기 전날밤 제가 꿈을 꿨는데 제 침대(기숙사 침대) 위에 긴머리를 풀어헤치고 검은색 옷을 입은 해골이 앉아있었습니다...당시에는 별 생각없이 들어와 살았는데 악몽도 자주 꾸고 가위에 눌리기도 했습니다...예전에도 가위에 눌린적이 있기 때문에 개의치 않았습니다...무섭다는 느끼도 없었구요...
2. 이듬해 다른 직장동료가 옆방으로 이사왔습니다(방 두개, 주방, 화장실은 같이 쓰는 구조). 갓 대학교 졸업하고 들어온 어린 친구였는데 자꾸 저한테 혼자있기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뒤에 누군가가 서있는 것 같다구요. 그러다가 얼마 안지나 이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열흘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퇴원하고 이 친구 부모님이 점집 같은데 다녀왔다고 했구요..그뒤로 이 친군 별다른 일이 없었구요...
3. 같은해 연말 쯤인가 저의 다른 직장동료가 며칠 연속 꿈에 나왔는데 돌아가신 저희 아빠도 같이 나오시더라구요...그 직장동료는 저와 별로 크게 접점이 없는 분이셨는데두요..어느날 자다가 눈을 떴는데 제 침대옆에 검은 그림자가 서있었는데 체구가 그 직장동료와 비슷했어요...다시 눈을 감았다가 떴더니 없어졌구요...그리고 며칠뒤 그 직장동료가 크게 아파서 몇달동안 회사 안 나왔습니다...
4. 이건 어제 저녁 일인데 자다가 깼는데 바로 등뒤에서 여자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왼쪽으로 누워 자고 있었음). 깜짝 놀라 뒤를 홱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고 울음소리도 끊겼습니다..핸드폰 보니 새벽 한시가 넘었구요...그때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했는데 어찌어찌 다시 잠들긴 했습니다...
그외에도 중간중간 가위에 눌리고 몸도 자주 아팠습니다...작년에는 수술도 했었구요.. 기존 질환이라 크게 상관없는 일이지만 적어봅니다..
주위에 모두 무교고 아마 너가 잠결에 잘못 들은거라 하는 친구도 있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이게 무슨 경우인지...
참고로 가족 중 조헌병 환자 없고 저도 검사를 받아봤지만 뇌에 아무 이상 없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그리고 내용이 중구난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