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을 보장해주는 회사로 이직함.
이 회사를 1년정도 다녀보고 드는 생각이 ㅜㅜ
일단 개인들이 자율적인 문화를 지키기위해 알아서 ,잘 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함.
자율적인 문화는 정말 맘에 듬.
일적이 아닌 인간관계 관점으로 보면,
회사 동료 중 내편 하나 없고,
굴리는 느낌을 받으면... 어떡해야함..?
그냥 두루두루 편하게 얘기하는 타입인데
각자 업무별로 다들 웃음코드 맞는 분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심.
이 동료는 나와 제일 친하겠지 하는
내가 1순위인 동료는 없어서 슬픔 ㅠ
쉴때도 혼자 쉬고... (그냥 혼자 지내는 동료도 있음.) 그래도 글쓴이 본인은 다른 동료분들이랑 두루두루 얘기하지만,
여자인 친한 동료가 없어서 고독함 ㅠㅠ ㅋㅋㅋㅋ
여자무리 중에 이미 끼리끼리 유형은 친해져서 뭔가 고등학교때처럼 막 리액션하고 공감하고 과하게 해야될거같은 에너지 다 쓸거같아 그냥..... 편하게있는데 단점은 고독함 ㅠㅠ ㅋㅋㅋㅋ
서로 말을 주고 받고 해야하는데, 딱 10분정도 말하고 나면 할 말 이 없어짐..... 친구들은 공통관심사나 내가 말을 안걸어도 편한 느낌인데 회사사람들은 말 멈추면... 너무 어색함.... 다들 어떻게 10분 이상 대화하시는지 번외로 궁금....
공감해주는데 몇몇 분들이
날대하는게 쌔함이 느껴져서 저도 같이 거리둠.... ㅜㅜ
자율적이어서 좋고 인간적인 고민도 하는 와중에
판에 결정적으로 글을 쓰게된 이유는
굴린다는 느낌을 받음...
지금 처한 일은 팀장님이 일정 짜주심.
팀장님은 처음과 다르게.....
제가 너무 힘들어하면 토닥토닥해주시고,
쉬자 커피마시자 인간적으로 존중....까지 생각해본 팀장님임.
뭐 약간 유행어처럼 제가 저번에 말했듯이를 계속 쓰시지만
부드럽게 써서 넘어감. 악의는 아니고, 단순하게 쓰는데
전회사에서 경험했던 정치목적 남탓의도는 아닌거같아 넘어감.... 근데 예민한 말 아닌가 싶음 굳이 언급하지않아도 될 말이라는 말을 한다는게 쌔함
( 이 부분 말해 놓고 조금 찝찝한데, 고 단수분들 판단 부탁드려요... 저를 길들이려고 하시는건가 .. 느낌도 쫌 있음)
하지만 그분이 미리 짜준 세분화된 일정 진행중에
예상치못한 일들(도면 그리기, 건물 설계하기<- 내부적인 과장님 레벨 업무or 팀 내부적인 목표 업무) 일정 내에
대부분 혼자 진행+ 모르면 물어본 후 구글링, 서점 등등 온갖 서치하여 해결하려다보니
무리하게 3주 내내 주말동안 일했음.
이직 한 후 경력자 지위로 들어가는거라
맘 편히 물어보지도 못함 ㅜㅜ...
첨에 물어봤다가 약간 꼽줌... 왜이렇게 물어보세요^^
완전 전 회사랑 다른 설계도면이라 물어볼게 많았는데 (내부업무) 되게 머쓱+ 어이없었음.
잘 하고싶은, 좋은 결과 내고싶은 욕심+ 나중에 기술자가 되고 싶은 꿈때매 그렇게 주말내내 야근을 계속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넘 힘듬ㅜㅜ
그래서 그나마 계속 부딫히는 타 팀 협업 멤버에게
제가 처한 상황을 하소연? 공유? 해봤는데,
그 팀원은 제가 처한 상황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의 결과를 완성시키려고하는 것일뿐...
하소연을 말하게 된 계기도
결과 달라고 조카 쪼아서 그럼.
그분께 글쓴이가 나도 내 레벨에 맞지 않은 일+ 중간중간 팀장님이 일을 변경하여 수정하는 작업 + 예상치 못한 일들이있다고 내 상황을 공유목적으로 얘기함 하
그 분이 내 상황이 안중에도 없다는건 꽤나 어처구니+제가 너무 잘 대해줬다라는 피드백으로 돌아옴.
나름 그분이 필요한 요청이나 설명 등등 혼자 냅둬도 되는거 제가 바로바로 캐치해서 해드림.
그러면 그 분도 그렇게 좋은 영향으로 해주겠지.. 이정도는 공감해주겠지 하는 인간적인 기대감이 있었음.
또 그분의 일적인 고충도 다 들어드리는데, 뭐가 힘들다 일이 많다 이거 나중에 일 터지면 나 어떡해 ㅎㅎㅎ 한계야 한계 등등 들어줬음.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라도 공감짜내서 동료애 랍시고 들어줌.
하지만
막상 제가 처한 힘든, 고충 상황을 얘기하면,
그건 됐고. 이거 이날까지 주셔야겠는데요?
라고 본인생각만 하고, 팀원은 안중에도 없는듯
저 분 되게 쌔해서 거리두려고 계속 되새기는중...
이러다 혼자였는데 더 혼자 될꺼같음 캬캬캬.
번외로 본인얘기는 잘하지만,
남 얘기는 안들어주는 동료한텐
어디까지 들어주고, 행동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잘 들어준건지, 그 분의 행동이 쌔하고 별론건지
판단할 필요가 있음 후...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약하면 회사에 일은 준나 많은데,
동료중에 내편하나 없고 야근+주말 내내 3주동안 일만함.
그리고 글쓴이 본인은... 인생플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어스터디도 못 가고있는 상황 너무 허탈함..... ㅠㅠ
이렇게 까지해야되나 ㅎㅎㅎ 이쯤하면 다 한거 같고, 건물 마무리만 잘 되면 꿈관련된 공부하고 싶다... 고 크게 와닿는 중.
이직할때 이력서 내용은 늘어나서 좋지만 힘든 상황에 내 편하나 없고....
거기에 굴리는 거같다는 이유는
팀장에게 진행상황 나열하며 느낀점+문제점을 말함.
팀장님은 주말+야근 하는 담당자. 담당자 이기전게 한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자유권리( 주말은 개인시간, 퇴근 후 개인시간) 보장해서 일정을 늘려줄주 알았음.ㅜ
그분은 그 대신에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고충도 이해해주심...... 그게 맞는걸까 계속 머릿속에 내 인간적인 권리, 보상이라는 저항심이 생김.. 그래서 회사에서 일 버리고 뛰쳐나가고픈 마음을 계속, 글쓴이가 팀장님께 회사 목표가 무엇인지 계속 물어보며 의지로 마음을 잡고있음..
그 분 얘기를 들어보면 굴리는 느낌을 받는게
일정 늘리기보단 그 분도 일에 대한 열정(?)이 꽤나 있으시고 담당자보단 팀내목표만 생각하고, 수행하는 담당자보고 더 개선해보자 해봐라함 ㅠㅠㅠ 흑흑흑
뭔가 잘못됐음... 팀장새기가 쓴이에게 개선점 그거 고민해보고 해봐라하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팀장 그새기도 이 일의 담당자고 지도 할 수 있는 일임. 근데 웃긴게 오늘 은연중에 같이 했다고 숟가락은 얹음 와!!!!’ㅜ 그 분에게 세세한 디테일은 물어봤만 큰 틀이랑 일관성 잡은건 나고, 물어봐서 정리한것도 나고 도움은 받았지만 숟가락 얹을만큼 그 새기가 시간 투자한건 나에 비하면 10프로...... 밖에없었다고ㅜㅜ!!! 신발럼 왜 같이했다고 지랄이야 양아취새기!!!!!.. 데 ㅡㅡ 본인도 같은 업무담당잔데 그분이 숟가락 얹을 업무 얘기하면, 정리 취합 고민은 글쓴이를 대놓고 시킴. 쓰다보니 자각함 쉬발럼이네 이제보니 게양아치네 ㅡㅡ
도면은 일정 사전과 협의해서 최종으로 내놓는데, 일정 진행하면서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진행하다보니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는것도 이사님께 컨펌받기 3일전에도 도면 고치자고 말하심... 팀내 목표를 위해... 나는 인간인데.. 힘든데 팀내 목표만 바라보는 팀장님이 너무 미웠음... 로봇은 아닌가봄 ㅠㅠ
사람을 굴린다...는 느낌을 크게받음...
일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데
어디에 하소연 할 데가 없어 회사생활 판에라도 적습니다
사람을 굴린다... 는 느낌을 받는데...
요새는 사람들이 한 회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이직하는 루틴이다보니 어차피 나갈 애다하고
그것까지 생각해서 일을 빡시게 주는건지...
팀장님이 잘하고 계신건지...
굴리는 느낌을 받는데 그냥 나가는게 답일지....
회사사람들하고 쉽게 얘기하는 법은 없는지....
본인 얘기만 하는 동료를 처리하는방법?은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