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잘하고싶은데.... 이리저리 휘둘려서 너무 싫습니다....(장문주의 진지합니다)
사회부적응자
|2021.05.14 08:36
조회 20,585 |추천 13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 사회초년생입니다.
28살에 대학교 졸업하고 이후에도 알바 4개 정도를 해봤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4개 전부 다 공통점이 오래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1.근로학생(대학생시절때 그나마 6개월 가장 길게 했음. 이건 혼자하는일이라 터치없어서 가능)2. 공장에서 창고정리,포장알바(2주)3. 도서관 사서 보조(1주)4. 공공근로(방역, 2개월정도 계약기간이였고 2개월 만료 후 연장제의왔지만 윗사람에게 욕먹는게 싫어서 거절)
---------------------------------------------------------------------------알바를 다니면서 여러가지 화난것도 있었고, 억울하게 당한것도 있습니다만. 제가 느낀점이 제가 판단력이 없어서 대처를 잘못해서 일이 터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욕 한마디에 멘탈이 흔들리고, 말해야할 타이밍 참아야할 타이밍을 못잡는.. 한마디로 눈치가 없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예1) 일이 하나 있었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저의 잘못 40% 바로 윗사람 잘못 60%이였습니다. 근데 윗사람이라는 직급 이용해서 100% 저의 잘못으로 몰았습니다. 이때 제가 어떻게 했어야하나 판단을 못한 제 자신이 미웠네요. 제 잘못이 아예없다고 할수는 없어서.. 뭐라 할수도없고.
예2) 공장에서 3일차 알바 하고있었는 일인데. 사수가 저하는거보고 답답했는지 일처리가 느리다고 합니다. 계속 뭐라뭐라하면서 "너 군대 보직 어디나왔냐?" 물어봅니다. 통신병이라고 대답했더니 "꿀 빨다 왔네" "부잣집 아들이네" 이런소리 하니까 솔직히 그놈한테도 열받고 제 자신한테도 화가나서... 멘탈 나가서 때려쳤거든요........
-----------------------------------------------------------------------------사실 이거 말고도 사연 더 많은데 생략하겠습니다. 글을 올린이유는 제가 회사에 취직하더라도 알바할때처럼 이리저리 휘둘리고 욕먹고 멘탈나갈까봐 무섭습니다.
(1) 이리저리 안휘둘리게 판단력을 기르고싶습니다.(2) 님들은 욕먹을때 어떻게 대처하나요?? 죄송하다고해도 계속 뭐라하고, 대답안하면 대답안한다고 내말 씹냐 이렇게 나오네요....(3) 사회 초년생이 사회생활 좀 잘하는팁이라던지 사이트링크된거 있으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 베플mmnm|2021.05.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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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하나하나 맞아여...누가 가르쳐준다고 그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부딪쳐서 그대로 단단해 지는게 맞는데 다만 그과정에서 얼만큼 예쁘게 다듬어지냐가 중요한거죠....거르고 걸러서 나한테 맞는말만 받아들이세요. 한곳에서 오래일하는거, 진짜 세상에 별사람 많아서 휘둘리면 쓴이만 손해라는거, 회사사람은 회사사람일 뿐이라는거, 자존감키우는거(자존심 말고), 스트레스 건강하게 해소하는법 한두개 갖고있는거, 회사생활말고 개인만의 생활을 만들라는거. 휘둘리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상처받지마세요~~
- 베플manner|2021.05.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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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수십년 인생 경험자로서 팩트만 알려주면 쓰니는 아직 멀었어...사회에 버러지들은 버글버글함...그런데 그 버러지들을 공격하면 오히려 쓰니가 감빵가서..인생 조짐...그러면 해답은 ??? 그 버러지들을 무시해야 됨..그런데 문제는 ??? 무시가 안되고 쓰니만 멘탈 나감...ㅎㅎ 버러지들도 그걸 알기 때문에 쓰니를 공격하는 것임..ㅎㅎ 결국 그 버러지들 내공이 쓰니 내공보다 높다는 것임...답은 없어...내공을 기르는 수밖에 ..... 어떻게 기르냐고?? 그냥 계속 개고생하다보면 저절로 길러짐...근데 보통은 중간에 포기하거나 도망가거나 자살하거나ㅠ ㅠ....이렇게 버러지들의 승리가 되는 것임.... 참고해..
- 베플ㅇㅇ|2021.05.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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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치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고작 4개월 가지고 자기자신을 판단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쓰니님이 지금 왜 그때 말하지 못했을까 그런말 들었을때 참지 못했을까 생각하는거 부터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휘둘리는게 아니고 사회생활을 접하고 경험한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의 사장이여도 자영업을 해도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사람있고 억울한 상황 정말 최악의 상황 다 올수도 있습니다. 내가 문제여서 생기는 일도 있겠지만 내문제가 아니여도 욕먹을때도 있고 이해 안되는게 천진데 다 이해하고 살아가야 할때도 있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사회생활 하실때도 이것저것 하면서 경험도 쌓고 노하우도 쌓아가시면서 좋은것과 싫은것 이정도는 참을 수 있는것 이건 꼭 말해야 겠다 싶은것 하루하루 생각하시면서 성장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