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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비참한...내 사랑 이야기...들어주세요...

배신감 |2008.12.04 16:17
조회 5,64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톡으로 하루를 보내는 서울사는 29세 남입니다

 

처음엔 다들 이렇게 시작하드라구요 ㅎㅎ

 

저에겐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목숨보다도 사랑했습니다.

 

400일을 만나면서 390일정도 만난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나 주는사랑만 하다가

 

받은것보다 더 큰 사랑을 주는 이아이를 정말 목숨보다 아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은 9월정도부터 시작되었지요...바로 돈..이었습니다.

 

카드값과 적은 월급 때문에 3개월 남짓 정말 힘들게 생활했습니다.집이 부유 하지도 않구요

 

여자친구 마니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를 위로하며 카드값 계산 해가며 나름

 

열심히 매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1월 중순쯤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저에겐.........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이유는...돈....때문이더군요..

 

정말 너무나 가슴 아팠습니다. 저희집 가난한거 저 부모님 원망 해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돈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다니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정말...

 

미칠것만 같았습니다...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잡을수도 없었습니다....

 

잡아도 잡히지 않았습니다....마지막으로....이별여행을 가자고 하더군요...

 

저 무조건 갔습니다...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갔습니다.

 

저는 노력했습니다 기분 상하지 않게 하려고 평소와 똑같이 했습니다..

 

새벽에 잠이 안와 저혼자 티브이를 보다가 우연히 여자친구 핸드폰을 보게되었습니다

 

어떤 남자와 다정한 문자메시지....흡사 사귀는듯한.........

 

저 흥분해서 깨웠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첨엔 저보고 진정하라고 하더군요

 

얼마후 오히려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이 오빠와는 몇개월마다 연락하는 사이다.

 

이 문자보고 오해할수 있는거 이해는 하는데 니 행동 이해가 안간다.

 

너와 또 바닥까지 보는구나 너한테 너무 실망이다 나를 그정도로 밖에 생각안하냐

 

너와 했던 1년의 시간이 아깝다....라고 말하더군요........

 

저 미칠것 같았습니다. 다시 만나진 못하더라도 그녀가 1년간의 시간을

 

최악의 시간으로 기억하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저...무릎끓었습니다.

 

제발 그러지만 말라고 그 시간만큼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겨두라고.......

 

눈물이 또 났습니다...사내녀석이...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러자 화가 조금 풀어진듯 하더군요....

 

그후에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그녀가 저에게 말이죠.......

 

저 또 잡고 싶었지만 저는 더 나아진것이 없기 때문에 보면 더 힘들것 같았지만..

 

서로 보면서 잊자 했습니다....말도 안되는 상황인거 압니다...하지만...이아이가

 

저를 만날때마다 모진말 몇마디 할때마다 조금씩 아주 조금이지만...이아이가 저에게

 

많이 멀어졌구나 하면서.......생각을 했습니다.

 

그녀오 ㅏ 만나면 그녀가 제손을 잡습니다..차 타고 가면서 제 어깨에 기댑니다..

 

뽀뽀~~라고 말하며 저에게 뽀뽀도 합니다...여보라고도 부릅니다..

 

저는 헷갈리죠....이아이 왜 그럴까??,,,, 저는 또 쓸데없는 기대심을 가지고...

 

그녀가 그럽니다 이브날 보자고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사실 그때 만나서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너에게 더이상 연락 안하겠다고...

 

나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그녀가 싫었습니다. 저 말고 좋은 남자 만나기를 바랬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랑하기에 보낸다는말...이제야 이해가 갔습니다.

 

바로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이브 다음날 보자고....아쉬웠지만 마지막으로 볼수 있다는

 

생각에 애써 위로했습니다...여행을 간다고 하더군요 가족들과.. 하지만....그녀가 여행갔다고

 

하는 날 집에 어머니가 계시더군요....예...그렇습니다...거짓말이었던거죠...

 

저 애써 좋은쪽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번 만났습니다..하는 행동을 보면

 

영락없는 연인이었죠...저도 이 만남이 지속 되길 원했지만 이건 아니라는 걸 알기에...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러던 오늘 네이트로 그녀가 말을 걸어오더군요 그녀 회사는 싸이월드를

 

막아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저에게 원격조종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녀가 자기 싸이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더니 원격종료를 해버리더군요..

 

그녀의 싸이가 저 컴터에 켜있었습니다...

 

그래서는 안됐지만...그녀의 싸이를 훔쳐봤습니다...

 

바람을 피고 있었더군요.....저랑 사귀고 있던 기간에도 주말에 놀러갔더군요....

 

저와는 거의 주말을 보냈는데 언제갔는지.....정말...심장이 미칠듯이 뛰었습니다..

 

방명록을 보니 둘이 사귀는거 같더군요....그녀의 어머니도 알고 계셨습니다...

 

저...멍했습니다....화가 났습니다.....

 

그 남자 저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1년 만날동안 옆에서 계속 그녀에게

 

접근했었나 봅니다... 그 사람...제가 알기론 집도 꽤 부자이고...본인 능력도 뛰어난거

 

같았습니다....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그녀...제앞에서는....정말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방명록을 보니....그녀는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배신감??서운함??분노?? 어떤걸로도 표현이 안됐습니다 제 심정....

 

지금도 너무나 눈물이 납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정말 그녀에게 잘해주셨는데..........

 

저 어떻해야 합니까....ㅜㅜ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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