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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누나가 너무 한심해요

ㅇㅇ |2021.05.18 00:14
조회 9,546 |추천 6
나이차이 많이 나는 누나가 한명있는데 올해 31살임.
학교 다닐때 나름 공부 잘했던거 같은데 수능망하고 지방대
사범대 나옴. 국어 전공인걸로 알고있음
애초에 저 대학 간거 자체가 공부쪽은 아닌거 같은데 요즘 임용 힘든거 다 알텐데 교사하고 싶다고 저 나이 먹도록 아직도 포기를 못함
대학 졸업하고 1년은 공부만하다가 우울증 올거같다고 그후로 계약직 교사도 하고 학원 알바도 하고 도서관 왔다갔다하더니 광탈..엄마랑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그닥 아깝게 떨어지지도 않았고 컷근처에도 못갔대
그럼 본인 길이 아닌건데 왜 포기를 안하는건지 솔직히 보고있으면 한심해보임
한 3번인가 4번까지 보다가 힘들다고 몇년 시험 안보더니 올해 갑자기 임용보겟다고 공부한다고 함
요즘도 학원일 하면서 임용준비 한다는데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안가고 집에있는데 보면 책보다가도 티비보고 딴짓 많이함
수험생이라기엔 밖에도 자주 나가고 얼마전에도 엄마랑 둘이 여행다녀옴.
피터지게해도 떨어지는 시험인데 저럴거면 시험은 왜보려고하는지 모르겟음
엄마한테 누나 학원에서 얼마나 버냐고 물어보니까 전에는 400얼마 벌었는데 힘들다고 퇴사하고 작은데로 옮겨서 지금은 300정도 번다더라고
그럼 여태 돈은 얼마나 모아놨냐니까 30살때 1억좀 넘게모았고 지금 1억 5천정도 있대
그럼 그돈으로 시집보내면 안되냐고 저나이에 왜계속 같이사냐고하니까 결혼생각이 없다고햇다함
그럼 평생 결혼도 안하고 제대로된 직장도 없이 저러고살게 둘거냐고하니까
둘다 아무소리안함..
아빤 이와중에 누나보고 대학원 보내준다고하고
대학원 다닌다고 시험붙을거 같지도 않은데 돈아깝게 보내줘서 뭐함??
우리집이 부자도 아닌데 왜 자꾸 누나한테 투자를 하는지모르겟음
학원강사래봤자 정규직도 아니고 늙으면 하지도못할 일회용알반데 더나이먹기전에 제대로 살길 찾아야하는거 아님??
보고있으면 한심해서 말섞기도 싫고 돈번거 엄마나주지 나한텐 준적도없음
다른 친구들 누나들은 좋은직장 들어가서 용돈도 준다는데
저 나이에 동생 용돈한번 못주고 안되는 시험 붙잡고 알바나 하고있으니
어떻게하면 정신차릴까요???
추천수6
반대수82
베플ㅇㅇ|2021.05.18 18:42
네 걱정이나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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