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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저 기억 나시나요?)뭘해도 미워보인다는 사장님

우울 |2021.05.19 20:17
조회 25,935 |추천 9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후기를 남깁니다.
그때 너무 괴롭고 답답해서 글 남겨놓고
답글도 못남겼네요
그후로 1년이 지났는데 아직 제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있어요..
글을 쓰고 사직서를 냈었어요~
한달정도 인수인계를 하고 퇴사를 했었네요
어느덧 아이가 초딩학생이 되었고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곳에서
단기알바를 했어요

음,,
그당시 사장님이 아쉬워하셨지만
바로 직원을 뽑으시더라구요~
그분이 여때껏 근무 잘하시는거 보면
저에게 문제가 많다는걸 실감합니다.

퇴사 후에, 사장님께 술한잔 하자는
연락을 몇번 받았는데
거절했더니 화를 내셨어요..

가스라이팅 당했던거 같아요
마음의 병이 생겨서
심리치료도 받아봤지만
괜찮은 마음이 반나절도 못가네요~
그냥 사는게 무기력해지고
살아갈 에너지가 하나도 없어요..
내세울거도 없고,
성인 1명 (신랑)
아동 1명 (아들) 을 제가 망치고 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실수는 안하는데

대신 좀 느린편이예요

이제 입사한지 한달 넘었는데

애 어린이집 보내고 커피를 사오라고 하셔서

사간다고 늦었더니 뭘 시키면 자꾸 늦다고 하시네요

뭘해도 미워 보인다고..

너무 상처가 되네요 ㅠㅠ

성격이 너무 급하셔서

저 엄청 노력한다고 하는데

벌써 찍힌거겠죠?
추천수9
반대수74
베플ㅇㅇ|2021.05.20 17:17
세상에...뭘 해도 미워보인다고 했음 끝난것임. 그 사장하고는 가족도 못견딜것 같은데요. 다른데 알아봐야겠네요.
찬반ㅋㅋㅋ|2021.05.20 17:37 전체보기
사지 정상적인 사람이면 좀 빠르게 안되나? 예전에 정선희가 하는 라디오였나? 그렇게 빨리 빨리 일해서 7년만에 정직원됐다는 사람도 봤는데... 물론 그러기위해서 다른 곳에서 많이 사직당하고 못된 말도 많이 듣고 했지만 그렇게 빨리 빨리 하다보니 막판엔 정직원됐다고 기분 좋다고 사연보내서 당첨도 되고 했는데 댁은 왜 못해? [저 엄청 노력한다고 하는데] 뭘 노력한다고 했는데? 댁은 댁이 느린거 알면서도 노력도 안했는데 뭘 노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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