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요식업 종사자여서
평일 늦게 퇴근, 주6일 근무(일요일 휴무) 입니다.
저는 9 to 6로 일하는 일반 사무원 입니다.
남자친구는 언젠가는 자신의 가게를 차리고 싶어합니다.
가게를 차리게 된다면 더더욱 저와 시간이 안맞게되겠죠.
처음 소개 받아서 만났던 순간부터 만난지 3년차인 지금까지,
제 마음 한편에 늘 결혼 생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늘 있어요.
제가 바라본 남자친구는
일단 가장 중요시 여기는 본성이 착한 사람
직업 특성상 요리, 청소 등 주부 못지않게 살림 잘 하는 사람
일하면서 하루종일 요리하다와서 쉬는 날엔 하기 싫은 법도한데,
쉬는 날 놀러와 늘 맛있는 음식 해주려 하는 사람이에요.
굉장히 가정적이고, 집안이 굉장히 화목해요.
짠돌이인가..? 싶을 정도로 알뜰살뜰해요.
장점도 참 많은 사람인데, 결혼하게되면, 또 아이라도 낳게되면..
이렇게 생활패턴이 다른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비슷한 여건에서 살고계신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은데요.
주변에는 없어서 판에 여쭤봅니다.
서로 다른 생활패턴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갈등?을
어떤식으로 조율하며 살고계신가요? (집안일, 육아, 함께 하는 시간 등등)
혹은 후회 중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