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처음엔 손 잡는 것만으로도 떨렸는데 오래 만나다보니 설렌다거나 좋다거나(?) 하는 그 몽글몽글한 감정은 없어. 그렇지만 기쁜 일 있으면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고 힘들고 우울하면 하소연하고 기대고 싶고, 반대의 경우에도 그래. 상대방이 걱정되고, 뭐든 해주고 싶고. 같이 뭔가를 할 때 즐겁고. 이게 안정적인 연애가 아닐까 싶어.
베플ㅇㅇ|2021.05.25 09:43
장수하는 커플이랑 권태기 오는데 이겨내지 못한 커플들 비교 분석을 해보면, 장수 커플은 1. 서로 스킨쉽을 만족? 시켜주려고 노력하고 , 스킨쉽을 하나의 취미로 더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는거 같더라고. 2. 그리고 꼭 스킨쉽이 아니더라도 함께 맛집을 찾아다닌다든가, 함께 운동 하든가, 함께 보드게임을 하든가 하는 함께 할수 있는 취미가 있고. 반면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하는 커플은 1. 스킨십도 서로 소홀해지고 (궁합이 안맞는건지 새로운 시도?, 서로 취향을 맞춰줄수있는 흥미로운 시도 존중 이런게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2. 또는 함께 하는 취미가 없어 진짜 외모만 보고 스킨쉽이 좋아서 만날경우도 취미의 부재로 몇년 만에 서로 질려하는경우도 봣고 결국 인간관계라는게 다 노력인거 같애 연인도 마찬가지 뭔가 함께 더 즐겁고 행복하려는 노력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고 더 존중하고 돈독해지려는 노력이 없으면 결국 소홀해지고 점점 마음이 식는듯함.
베플ㅇㅇ|2021.05.25 08:38
나도 지금 5년차인데 난 더더 애틋한데.. 지나가다 넘어지진않을까 ㅋㅋㅋ 다큰어른인데 그런 생각들고 같이 만난 시간이 길어질수록 좋게 가족같은 의미라 뭐하다 다치진 않을까 걱정되고 그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