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지금 백화점 인포메이션에서 일하고 있어
근데 약간 얼탱이가 없어서 글 적어보려구
손님이 나한테 종이백없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여기는 종이백없다하니까
그러면 테이프좀 달래 근데 우리는 테이프가 스카치테이프밖에없어서
이거라도 드릴까요? 해서 드렸어
근데, 분명 새거였는데 반통정도를 쭉 뜯더니 자기 쇼핑백에 계속 붙이는거야
뭐 거기까지 괜찮은데 손님 다쓰고 집어넣어야지 하고 그냥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데
나보고 부담스러우니까 그만 쳐다보고 앉으라면서
자기 여기서 몇천만원씩 쓴다고 테이프 아까워하지 말라는거야
나는 순간 벙쪄서 그냥 앉긴했는데
VIP들 저런 태도 뭔가 엿같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