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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선배님들 결혼생활이 원래 이런건가요

쓰니 |2021.06.02 09:55
조회 18,562 |추천 22
결혼한지는 반년 됬습니다.둘다 직장인이고 둘다 서로 바빠서 거의 저녁에만 보는 사이 이고요.얼마전에 남편이 동업자랑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서 직장은 그만두고 지방에 내려왔는데저도 같이 따라간 상황이라 전 재택근무 하고요.
이렇게 상황을 보면 다들  뭐가 문제이지 하는데, 남편이 너무 괘씸하네요.주말내내 동업자랑 하루종일 있고어젠 부부싸움했는데 집 나간다 치곤 동업자 집에 놀러가 술을 마시고 떡이 되서 들어와있네요미안하단 말 없시도요.남편은 여기 고향이라 친구가 많아서 자긴 행복 해 죽겠는데 전 희생?해서 같이 내려왔더만전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같이 어울리지 않으면 저보고 내성적 성격을 고치래요. 
저는 재택이라 평일에 일을 한다 해도 집에 아무도 없으니 우울증 걸릴것 같아 미칠거 같애요.취미 생활을 하려고 노력이지만 남편의 꼴사나운 행동땜에 취미도 뭐고 그냥 우울하네요. 심지어 우울증 치료좀 받으래요. 참나.
원래 남편들이 그렇나요, 결혼 선배님들?이혼해라 이런 조언을 듣고 싶은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말하기엔 그렇고, 하소연으로 글 남겨봅니다. 
추천수22
반대수6
베플ㅇㅇ|2021.06.02 16:20
남편분이 답을 주셨네요. 취미를 만드세요. 취미가 생기면 이를 누군가와 공유할 수단이 되는거고, 그로인해 친구가 생기는겁니다. 반대로 남편분을 집으로 불러들인다면 뭐하고 지낼건가요?? 혼자있으면 심심하니깐 같이 심심하자고요?? 남편분을 집으로 불러드릴생각 마시고 스스로 집밖으로 나가기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남편분도 아내에게 신경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겁니다.
베플온라인카운...|2021.06.02 12:03
결혼 반년차면 틈나는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기도 아까울 시기 아닌가요? 남편분과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남편을 위해 쓰니가 희생하였던 것들, 감수 하였던 것들, 그것들에 대한 남편의 배려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 이야기 하세요. 그것에 대해서 쓰니만의 문제로 치부 한다면. 쓰니도 친구들이 많고 일 다닐 수 있는 지역으로 이사가서 살자고 하세요. 그리고 아내에게 우울증치료를 받네 성격이 내성적이라 그렇다는 말을 하는건 좀 이해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모든 남편이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쓰니 남편분의 말이나 행동은 보편적인 남편들보다도 못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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