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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5년이었습니다.

진정해 |2021.06.03 11:28
조회 408 |추천 0
저는 부동산개발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공인중개사로 8년을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부동산의 업무량에 비해 높은 페이가 부러워서
분양상담사로 이직을 원하고 있었어요.

5년전 회사대표의 스카웃제의로 입사후 회사대표와 연인사이가 되었습니다.


입사후 다른직원들의 퇴사로인하여 자연스레 경력도 없는제가 관리자업무까지 맡아야했구요..
업무능력에 비해 과한 자리까지 올라갔기에 그 갭을 채우려고 3년간은 쉬는날없이, 이후 2년간은 일주일에 3일이상 야근, 철야, 휴일 자율출근 등 하여 열심히 일했습니다.

대표는 의처증도 있었지만, 그건 제가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자진 보고하였고, 외모는 아예 안꾸몄구요...제 집에cctv를 설치하여 공유해주고 안심시켜줬습니다.

하지만 남자직원이 새로 들어올때마다 저를 괴롭혔고, 보고를 바로안해서, 복종안한다고, 일을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 등으로 상습폭행당했습니다.

폭언이나 얼차례는 셀수도 없구요..

관계사직원들 앞에서 무릎꿇어를 바로안했다고
회의후 차에서 맞고, 직원들 편들어주기라도 하면 회사말아먹을 x라고 직원들 퇴근시키고 맞고, 사업계획서 제대로 완성못했다고 맞고...울었다고 맞고...

일의 능력이 안되서 과중하다고..제가 표현을 하면 넌 따라올수있어.시키는대로만 해! 라며 저를 회유했었습니다.

무서워서 잠수를 타면 더 무섭게하여 하루만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렇게 5년간 갈비도 나가고, 얼굴도 멍들어봤고, 눈 실핏줄도 터지고, 입술안쪽 봉합수술도 하며 맞았지만.. 이 사람은 내게 귀인이다..라는 어리석은 생각에
믿고 따랐습니다..

전 부모님이 이혼하셨었고, 아빠는 젊었을때부터 백수에 저한테 시도때도 없이 돈을 달라고 해서 연락을 끊었었으니까요..사실 주변에 의지할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토요일에 외제차 얘기를 하다가 길에서 폭언,위협, 폭행당한후 112신고를 했고,
현재 회사는 안나가고 있는데..
대표는 4일간은 싹싹 빌다가 어제부터는 태도가 바뀌었고 회사내 다른 동료들한테도 저를 음해하고 있으며,
그동안 작성한 시말서를 근거로 인수인계하러 안나오면 시말서 근거 민형사상의 손배상 청구를 위해 고소를 한다고 합니다.

강압에 의한 시말서도 법적효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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