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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조언부탁드려요

에고 |2021.06.06 01:09
조회 19,074 |추천 66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작년 9월에 이사왔고 아파트는 처음이지만
윗집 쿵쿵대는 발소리나 청소기소리나 식탁의자 끄는 소리는
생활소음이니 그러려니 하고 지냅니다
가끔 운동하는지 뛰는소리도 들리지만 그것도 어쩌다 한번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다 한달전쯤
바로 아랫집 이사오실 분들이 인테리어를 한다고 동의서를 받고 다니시더라구요 싸인해드렸죠
저희는 둘이사는데 한명은 집에서 일하고 한명은 집에서 공부합니다

인테리어를 하는 3주동안 힘들었습니다
일하는 사람은 장비가 필요해서 나가서 일할수 없구요 공부하는 사람도 컴터로 떠들면서 4시간 이상 해야해서 역시 나가서 할수 없어요
어쨌든 이건 우리사정이고 우리때매 인테리어를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니 힘들고 지장이 생겼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인테리어 끝나는날 너무 좋았어요 아 이제 끝났구나
며칠후 또 드릴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이게 생각보다 소리가 엄청 커요 바로 내옆에서 하는것처럼요
아 에어컨다는가보다 하고 이해했어요
또 며칠후에 드릴소리가 오랫동안나서 이번엔 벽걸이티비 거나보다 넘어갔어요
그이후에도 또 드릴소리가 들려서 너무 짜증나는데 취미가 드릴질인가 하면서 이사온지 얼마안됐으니 참자 하고 넘어갔어요

그러고 며칠후엔 우퍼소리가 크게들리더라구요
이건또 머냐싶었는데
오늘도 밤 12시가 넘었는데 우퍼소리에 음악소리에 노래소리도 들리더라구요
살짝 귀를 대보니 엠씨더맥스 노래를 부르대요 옆에 사람들 웃는소리도 들리구요
그냥 노래방 마이크가 아니라 사운드가 노래방에서 옆옆방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야외 캠핑장만 가도 10시 이후엔 매너타임인데 이건 좀 너무한다 싶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ㅠ

인테리어를 하신거보니 매매로 이사오신거 같은데 어쩌면 오래 위아래집에 살수도 있게 될텐데 싸우자 할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66
반대수1
베플이렇게해봐요|2021.06.07 16:44
관리실 통해서 정중하게 한 두번 정도 부탁하고 그래도 안들어주면 뭘 망설여요 님이 윗집인데 ㅋㅋㅋㅋ 그냥 신경안쓰고 가끔 새벽에 뒤꿈치 팍팍찍으면서 걸어다녀도 되겠네요 ㅋㅋㅋ
베플ㅇㅇ|2021.06.07 17:51
엘레베이터에다가 붙여놓으세요 몇호 라고 쓰시지마시고 몇층 10시넘으면 조용히좀 해주세요 다 울립니다. 뭐 이런식으로... 그럼 눈치껏 조용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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