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사는데요. 아파트에 비해 복도나 계단이 매우 좁아요. 운동을 좋아해서 올라갈때는 계단 이용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세대마다 유모차가 세워져있어서 계단을 이용할때면 옆으로 몸을 돌려서 지나가게 되더라고요.
저희 빌라는 입주세대 대표가 빌라를 관리를 해요. 1년 전에 입주자 대표께서 유모차, 자전거 등 계단에 세워두는 건 소방법에 위반이니 치워달라고 공고를 붙여놓으셨어요. 당장 다 치운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변화는 있었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1년 뒤 입주자대표 세대에서 아이를 출산하고서는 유모차며 아이 용품을 계단에 두시더라고요. 분명, 본인이 잘못된 행위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단에 둘정도로 댁 내 보관이 힘든건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비난의 의도가 있지만, 대다수가 내놓는걸로 봐서는 집안 보관이 정말 어려운 일인지 통념상 인정이 되어야하는 부분인지도 궁금하네요.
한번은 오랜시간 일반 쓰레기를 계단에 오래 두시길래 그거에 대해서 말씀 드린적은 있는데, 참.. 저출산 시대에 얘 기르는 가정은 소중하니 아이 관련된 얘기는 조심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