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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 집 상황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는게 보통인가요?

ㅇㅇ |2021.06.06 19:03
조회 2,20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고 아버지는 3교대 현장근무 어머니는 8시반쯤 출근해서 원래 6시 퇴근해야하는데 항상 8시이후 퇴근이고 10시 넘어서 올때가 더 많습니다.
우선 아버지가 엄마한테 화내는 큰 이유는 엄마가 밥을 안한다고 합니다 근데 엄마가 아침에 밥하고 갑니다. 아버지가 3교대 근무라 집에서 2끼나 3끼 먹어서 밥을 많이 먹습니다 그럼 아침에 해놔도 저녁되면 밥이 없습니다 근데 엄마는 집에 일찍와서 밥해야 하는데 엄마가 맨날 늦게 오는 거죠. 엄마가 늦게 오는 이유는 직장 내에서 승진 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 상사분 일은 도와줘야 해요. 자세한건 저도 잘 몰라요. 아빠가 그거보고 당인은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냐고 그렇게 도와줘야 승진할 수 있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자꾸 반찬이 없다해서 반찬가게에서 반찬사도 맛없다 하고 엄마가 해놓고간 거 보고 아침부터 먹은 반찬이나 국을 저녁까지 어떻게 먹냐 하고 그리고 냉장고에 보면 뭐 물김치 깻잎무침 이런거 항상 있고 대충 구워 먹을 수 있는 소세지도 있는데 이런건 하기 싫나봐요. 참 답이 없는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빠 일 힘들고 고생하는 거 아는데 엄마도 일해서 엄마편 조금 들었다고 저 쫓겨날 뻔 했어요.
사실 어제 새벽에 제사 있어서 엄마가 음식 다 해서 할아버지집 갔는데 앉아서 뭐뭐 해라고 시키는 모습보고 설거지는 아빠가 하라고 했더니 참나 제사 그게 그렇게 힘드냐고 그러고 아빠가 오히려 화내고 나 회사다니고 일하느라 힘든데 너네가 감히 나한테 이런말을 해? 내가 콩나물도 다듬었는데!! 난 이런취급 받는 거 못참아!!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자기는 요즘 집안일 많이 도와준다고 당신도 잘챙겨야 되는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말해요. 아빠가 재활용쓰레기 출근할때 가져가요. 빨래 청소 설거지는 안합니다.
근데 평소에 무시는 아빠가 엄마를 진짜 많이 무시해요...욕 비난 엄청나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아빠랑 대화가 안돼요. 아빠 힘든거 정말 아는데 처음에는 이해하고 참고 그랬는데 정말 이제는 너무 힘들어요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무시 비난 욕이 점점 심해져요.

자식으로서 제가 취해야 하는 입장도 알려주세요. 저는 그냥 평화롭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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