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많이 지났네요.
동거를 한 6년 한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때 여친은 간호사이고, 지방에서 올라와있었고 저또한 그러다 보니,,
동거가 자연스레 되더라고요. 있잖아요,,조금이라도 같이 잇고 싶고, 같이 잇으면, 행복감을
느끼고자 한는 것 땜시 그렇게됐죠,,
정말 좋았어요, 딱 2달 정도,, 서로를 너무 자세하게 알게되고, 그리고 나서 그녀는 싫증과
권태를 느끼기 시작하더라고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제성격상 그럼 그냥 더 잘해주고 다독여 주고, 잇는 성격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싶어서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할려고 노력했어요,,,
그럼에도 차츰 차츰 내가 병원 까지 차로 데려다 주는것도,,퇴근 시간 맞추어 데리러 가려고
전화하는것도, 짜증 난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이상쵸,,저도 사람인데. 그사람만 바라보고 근 6년을 살아온 저였으니까요,
사실, 저희가 한번 애를 땐것도 있어 그랬는지 모릅니다. 너무 미안한 마음이 제안에
항상 있었거든요.
나름대로 공부도 잘했고 성적도 좋았던 저는 확신하고 있었어요, 조금만 있으면, 번듯한직장을
갖게되니까 더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거라고,
그래서 그녀의 많은 짜증들과, 헤어지자는 말들을 그냥 지나치려 노력했어요,,
헤어지자는 철없는 말들과, 철없는 짜증들 졸업도 하지 않은 저에대한 취업문제를 거론하는
그녀 어머니의 타박에 가끔 소리를 버럭 질러 버리곤 했지만요..
그렇게 전 계속 참아 왔고, 계속 노력 해왔죠, 대학원 강의가 있어도 그녀의 부모님 이 오셨다고 하면,
빼먹고 가서 기사노릇을 할정도 였으니까요,
그런 제가 그집에서는 당연한 거라 느꼇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매일 실망감에 쌓여도,,취직하고 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한것은 이후 계속적인 나의 자존심을 완전히 갉아버리고 뭉게는 한마디 한마디들이었죠,,
1. 니가 나랑 계속 사귈려면, 그정돈 해야지..
- 제가 다치면 큰돈들어갈까봐, 보험을 들어줬어요. 한달에 10마원 좀넣는것이요..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마는 그래도 아프면 제맘이 더 아플것 같아,그 친구 통장으로 돈을
넣어주기로 하고 보험에 들었지요 그것도 환급 받는걸루,,
어느날, 그친구가 지방에 내려가는 통에 통장 번호를 몰라서,,그리고, 제 조교비가 좀 늦게 나와서,
돈을 늦게 부쳤더니 자기돈 빠져 나갓다고 난리더라구요.
그래서 어차 저차 해서 돈을 부쳤어요, 근데 그냥 딱 보험료만 보내면 뭐할것 같아 3만원을 더 넣어
보냈어요. 그랬더니 하는말이 "니가 나랑 계속 사귈려면 그정돈 해야지"라고 하더군요.
2. 우리는 상극이래.
- 그냥 고향에 내려갔다 온 그녀,, 너무 반갑고 해주고 싶은게 많아 제가 사준 디카로 찍어온 가족 사진을 현상해 줄려고, 디지털 사진 인화 홈피에 엘범을 만들어 주고 나서, 같이 앨범을 구경했죠,,
첫번째 한마디" 뭐 이런것이 있데, 별로다,,더 이쁘게 안돼,," 홈피같은것,-그러더군요,,그래서 그래 좀 시간 생기면 만들어 주마라고 하고나서, 그 친구동생이 군에 갔거든요,,그것도 상근으로 갔는데..
얼굴이 시커멓게 됐더라고요, 옷차림도 이상해지고,',왜이리 이상하게 변했데 ' 라는 나의 한마디에..
버럭 화를 내며, "헤어지자고 제발 헤어지자고 "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화를내고 난리가 낫죠,,
당시 졸업논문에 취업준비에 숨도 쉬기 곤란한 스트레스 안에 있던 저였거든요.
그랬더니 자기 어머니가 점을 봤더니 "상극"이라고 했답니다. 참고적으로 그 어머니는 한 일주일에 한번은 점보러 다닙니다. 그런데 결과가 계속 다릅니다. 참 신기하죠,,
3. 200만원 줄게 헤어져,
- 그렇게 화를 내고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 학원엘 다녀왔어요 , 취직 준비로 토익학원을 다녔었죠,,
그래도, 하나밖에 없고 그동안 동거를 해왔으니 얼마나 정이 쌓였겟어요, 정도 많이 들었고, 없으면 못살것 같았기에. 그래서 풀어주고 달랠려고 집에 들어와서 출근하는 앨 안아주려 했더니 대뜸, 눈을 부라리며,,"200만원 줄게 헤어지자" 하더군요. 그 내용인 즉슨 제가 집얻을때 계약금 하라고 빌려줬거든요.
전 사실 하숙집이 있었구요,,두군데로 돈이 들어가고 있었지만, 넘 좋아서,,그렇게 하고 있었어요,,
근데. 원룸얻을때 돈이 조금 모자라서, 제가 계약금을 빌려주었었습니다.
그친구 생각에는 제가 그것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줄 알았나 봐요, 그것 받아야 헤어질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봐요,
사실 계속 그친구는 저희집이 어려웠을때 만났고, 또, 제가 항상 돈때문에 고민하면서 공부는것 만
보았거든요. 근데. 사실 이친구 계속 제앞에서 하는말이 30평짜리 아파트해올수 있어, 난 아무것도 못해가를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근데 사귀는 동안에 우리집이 잘되서 지금은 50평 살고, 이제 결혼하는 저는 20평 아파트를 얻게 되었어요.
중요한것은 200만원이죠, 넘할말이 없어 눈물이 나오데요,,왜 저사람 눈에는 내가 저렇게 밖에 안보이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데요. 참 어처구니 없죠, 6년이 넘게 같이 살았는데 말이죠,,
4. 다시만나면 안되겠는가 ? " 우리딸이 행복하지 못할것 같아서 "
- 어떻게 된일인지 헤어진지 한달만에 저는 취직이 너무 잘되었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짤리지 않고
돈많이 주는데로요,,그 어머님도 바라시던 데로요.
사실 그친구를 위해 준비했었거든요. 그런걸 바란다고 하시길래. 그러고 나서 제가 잘못하게 있죠,
헤어졌으면, 그냥 잊어야한느데 배아프라고 제가 문자를 날렸죠,나 취직했다고,,
그게 들어갓나와 봐요 그 어머님 귀에 한달만에 벌써 두남자를 만나고, 이제 상견례 날짜를 잡는 중인가 보더라고요.
" 그어머니왈 급하네 그 선본 남자집에서 얼른 상견레 하자고 난리네잉 "
" 근디 그집 아버지하고, 어머니가 넘 많이 안드신다고, 직업도 그렇고 인물도 그렇고 해서 "
" 그래고 엣날 여자친구가 별로 좋아하지않는다고 근디 서둘루고 있다고 "
"시간이 없으니까 일주일안에 다시 연락 주라고, 다시 만나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다음 뻔하죠 점집 이야기 " 점을 봤더니 서로 잘살고, 좋은 자식 낳는다고 했다고, "
서둘러 야 한다고 하시데요..
그집어머니가 헤어지면 안되겠는가 했었거든요 사실...
그래서 나도 맘을 먹었고요. 200마원도 오기로 받아서 제 어머니 드렸습니다.
눈물이 나데요. 정말 사람이 너무 싫고 울분이 앞을 가려서, 참아야한다는 생각밖에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좋은사람을 만나서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용서해 보려 합니다.
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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