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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흘리는게 생리 새는거랑 같다는 남편

ㅇㄹ |2021.06.09 07:37
조회 90,887 |추천 534
신혼때 남편이 자주 출장 갔을땐 몰랐는데
출장이 없는 부서로 옮긴 이후에
화장실청소를 해도 늘 공중변소에서 나는 찌린내 같은게 나서 이유를 몰랐거든요
변기에 오줌 한두방을 묻은게 가끔 보였지만 이정도로 이런 냄새가 난다고? 싶었구요

저번에 화장실서 작은볼일 보다가 무릎에 있던 바지가 바닥으로 떨어져 아이쿠 하고 올렸는데 뭐가 축축한겁니다
첨엔 물인줄 알았는데 역한 찌린내가 올라와서 순간 놀라가지고 악!! 이랬더니
남편이 호다닥 뛰어오드만 자기가 오줌 흘렸다고 이실직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남편은 평소에도 변기 주변에 오줌을 자주 흘립니다
제가 소변보고나서 제발 물좀 뿌려달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듣습니다
변기뒤쪽에 응가도 맨날 묻혀놓는데 드러워죽겠어요

오늘은 아기가 새벽에 일찍일어나 저도 같이 일어나서 활동하다가 소변보러 화장실 가니까 남편이 또 후다닥 와서는
오줌흘렸다고 그러네요??
왜 애도 아니고 맨날 오줌을 밖으로 흘리냐니까 너 생리할때 새는거랑 비슷한거래요
신체구조가 달라서 그런거라고
??????
이게 무슨 개소리
그리고 전 이해가 안가는데 흘린거 알았으면 바로 물뿌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바로 안닦냐고 하니까 이따 샤워하면서 물뿌리려고 그랬는데 니가 먼저 화장실을 가서 그렇대요??
이게 대체 무슨 논리인지
늘 이딴 식으로 말하는데 대화하는게 지쳐서 그냥 됐다하고 말아요
저도 아기 등원시키고 출근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기운빼기 싫어서요
참고로 육아휴직1년하고 복직한 맞벌이입니다

추천수534
반대수13
베플ㅁㅁ|2021.06.09 09:45
너무 작아서 조준 안되는 거 아니에요..??????? 키 1미터 쪼금 넘는 우리집 5살 둘째도 변기에 쬐금 묻힐지언정 발뒤꿈치 들어가며 바닥에는 안흘리고 정말가끔 너무 급하거나 옷 잘못내려서 바닥에 실수하는 날은 엄마 쉬 실패했어 하면서 이실직고하고 같이 치우는데....... 다큰 성인이 바닥에 흘려놓는다니.. 구조가 다른게 아니라 뭔가 기능이상이 분명한거같아요. 무조건 병원 가서 치료받아야할듯. 아래 문제 아니면 머리문제 겠죠
베플ㅇㅇ|2021.06.09 08:39
시모한테 반납하세요. 아직 대소변도 못 가리니 좀 더 키워서 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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