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친구가 팔뚝에 샤프심 쑤셔넣었어요....

에혀.... |2008.12.06 21:08
조회 112,79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 1500원환율시대에....ㅠㅠㅠ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서 열심히 공부하려 노력하는

21살의 유학생입니다.

갑자기 환율이 너무 올라서...

부모님만 고생하고 계십니다...

하루빨리 졸업하고 취직해야지 안되겠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겪은

황당하고 가슴아픈(?) 에피소드를 적어보려고해요.

 

때는 학기말 기간...

저는 여자친구와 같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험이 2틀밖에 남지 않은지라

서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데....엄...

집중이되지않아 열심히 놀고만 있었습니다.

 

한 친구집이 비는날이여서 그 집에 친구들이 다 모여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했었죠.

저와 제 여자친구 둘다 그 친구의 친구들인지라

셋이서 공부하려고 모였는데...

 

저와 여자친구가 그만 공부하다가

다투기 시작했어요.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살어린 동생인데

사귀고 한 1년이 지나다보니

동갑내기 커플처럼 지내게 되더군요...

서로 장난도 많이치고 싸우고

그러고 또 화해하고 웃고떠들고..

 

저흰 그렇고 서로 놀리기를 좋아하는 커플인데요

그 날 따라 유난히 여자친구의 태클이 심하더군요..

저도 참다참다 도저히 열받아서

여자친구가 정말 싫어하는!!! 간지럼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정말 간지러워 죽으려고 하더군요...

좀만 더하면 기절할꺼같아서 그만 두려고하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간지러웠나본지

저를 꼬집고 바로 차고 그러더군요...

저는 또 그거에 질새라 더 심하게 간지럼을 태웠습니다..

 

하지만 일은 그 후에 터졌죠.

간지럼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여자친구 손에는

분홍색 샤프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순간 그 샤프로 저를 찍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샤프로 찍히는 순간에는

제 팔속에 샤프심이 박혔는지도 모른체..

이제 그만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간지럼을 멈추고 팔을 봤더니...

 

샤프심이 아주 두껍게 박혀있는겁니다...

팔주변이 다 욱신거리는 느낌...

이런 느낌 처음받아봤어요...ㅠㅠ

 

저는 또 남자새끼가 쪼잔하게

이거 두고두고 우려먹을꺼라고

사진까지 찍어서 이렇게 증거자료도 있네요.

 

제가 공부하고 있는 이곳은 지금 학기말인지라

열심히 공부하다가

저번학기에 일어난 이 일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

 

 

아- 여자친구랑은 아직 잘 사귀고 있어요 ㅎㅎ

티격태격하면서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어서 그만쓰고

열공해야겠네요 ^^

 

남친 팔뚝에 샤프심 꽂은

너무나 사랑스런 여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베플- _ -|2008.12.10 08:36
안 됐다 그거 점 된다 - _- ㅋ 나도 하나 갖고 있지 - _- ;; 파내고 싶다. ㅇ ㅏ, 참고로 글은 읽지 않았다 ㅋ
베플쏠로일기장|2008.12.10 08:37
너무나 사랑스런 여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ㅋ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내가 헤어지라면 헤어질거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