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단식중이다.
그래서 아침밥 준비하면서 김치찌개를 했는데 간을 보지 않았다.
아내는 간이 안맞으면 소금을 더 넣을 생각으로 "오빠 내가 단식중이라 간을 못봤는데 싱거워?" 하고 물었다.
남편은 아이들이 다 있는데 "너 정신병자냐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냐?"하고 물었다.
아내는 간이 맞는지 묻는 질문에 왜 갑자기 애들 앞에서 정신병자라는 말을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어 화가 났다.
그래서 큰소리로 "간이 맞는지 물었는데 왜 갑자기 정신병자래? 애들 앞에서"하자
남편은 "간보는게 딱 찍어서 맛보지도 못하는거야? 지금 단식중이라 간을 못봤다고 말하는건 날 엿먹이려고 그러는거 아니냐?" 했다.
아내는 아이들도 안먹는 김치찌개를 남편 때문에 만들었는데 오히려 엿먹이려고 그러냐, 정신병자냐... 이런 소리에 무지 화가 났다.
서로 니가 잘못했다 하는데 누가 더 잘못한것 같습니까
**추가**
왜 아내는 단식하는지 묻는 댓글들이 있는데 그냥 단식중 아니고 다이어트중에 독소배출때문에 디톡스중이라 다른음식물 절대 먹으면 안되는상황이며 단식은 매주 토요일 하루만 하는것으로 남편은 아내의 다이어트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