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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시험 이런 경우 당연히 F인건가요?

ㅇㅇ |2021.06.14 00:34
조회 89,827 |추천 7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큰 딸이 올해 대학에 들어갔고 지난주부터 기말시함 기간이에요.

온라인 수업으로 수업했고 동영상이나 실시간 수업으로 한 것으로 압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서 그런가 시험도 온라인으로 보더군요.

지난주 목요일에 아침 일찍 시험이었는데

작은 애는 학교 가고 저와 남편은 출근한 상황에서

큰애가 시험 공부 하자가 약을 먹고 늦게 잠들었는데

9시 시험에 미처 접속하지 못하고 접속하고 보니 시험 시간이 끝났다고 하더군요.

급히 교수에게 연락해서 몸이 아파서 약을 먹고 잠이 들었고 접속하지 못했다 사정을 설명했는데

교수는 사전 협의되지 않은 불참이라 F라고 한다네요.

저희 애는 지금까지 실시간 수업 단 한번도 빠진 적 없고

과제도 성실히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시험 보는 것도 오픈북이어서 제 생각에는 다시 보게 해 줘도 큰 문제 없을 것 같은데

교수는 절대 안된다며 F라고 한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F를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큰애가 아파서 전날 병원에 다녀오고 처방 받은 증거는 있어요.

문제가 같아서 안된다면 몸이 아파서 그런거니 다른 문제를 내 줘도 될 것 같기는 한데요.

기말 시험 불참 했다고 해서 그동안 출석이랑 과제를 모두 시하도 F를 준다는 건 교수가 너무한 것 아닐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추천수7
반대수1,335
베플ㅇㅇ|2021.06.14 09:26
아줌마. 당신 딸 성인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성인으로서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아지는 연습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아줌마가 왜 끼어들어요? (약을 먹었어도 알람 10개 맞춰놓든지, 가족들에게 무조건 깨워 달라고 하든지) 딸이 알아서 해야 하는 일이에요. 여기서 아직도 내 품에 자식 하면서 글 쓰는 거, 안 부끄러워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언제까지 엄마가 일을 해결해주고 정보를 알아봐 줄거야? 차라리 애가 여기다 글을 썼으면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하겠구만. 그리고 시험은 교수의 재량이고, 이럴 때는 혹시나 못 일어날 수 있으니 이렇게 해야 하겠구나 하고 배우는 과정임. 한번 결정된 걸 그렇게 봐주면 누구나 다 봐줘야 함. 재수강도 대학, 인생 경험이야.
베플ㅇㅇ|2021.06.14 00:43
기말이랑 중간, 과제 비율이 있잖아요. 불참이면 기말0점처리되었겠고....어설픈 C,D보다 F로 그냥 다시 들어요. 온라인도 분명 시험이고 수업인데 아파서 수능날 못가면 수능다시보게 해달라는거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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