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큰 딸이 올해 대학에 들어갔고 지난주부터 기말시함 기간이에요.
온라인 수업으로 수업했고 동영상이나 실시간 수업으로 한 것으로 압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서 그런가 시험도 온라인으로 보더군요.
지난주 목요일에 아침 일찍 시험이었는데
작은 애는 학교 가고 저와 남편은 출근한 상황에서
큰애가 시험 공부 하자가 약을 먹고 늦게 잠들었는데
9시 시험에 미처 접속하지 못하고 접속하고 보니 시험 시간이 끝났다고 하더군요.
급히 교수에게 연락해서 몸이 아파서 약을 먹고 잠이 들었고 접속하지 못했다 사정을 설명했는데
교수는 사전 협의되지 않은 불참이라 F라고 한다네요.
저희 애는 지금까지 실시간 수업 단 한번도 빠진 적 없고
과제도 성실히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시험 보는 것도 오픈북이어서 제 생각에는 다시 보게 해 줘도 큰 문제 없을 것 같은데
교수는 절대 안된다며 F라고 한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F를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큰애가 아파서 전날 병원에 다녀오고 처방 받은 증거는 있어요.
문제가 같아서 안된다면 몸이 아파서 그런거니 다른 문제를 내 줘도 될 것 같기는 한데요.
기말 시험 불참 했다고 해서 그동안 출석이랑 과제를 모두 시하도 F를 준다는 건 교수가 너무한 것 아닐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