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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직장 동료 카풀 문제로 골치가 아파요

ㅇㅇ |2021.06.15 11:51
조회 155,250 |추천 883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후기 올립니다.

판에 글 올린 그 다음날 1,2,3 중에 제 뒷통수에
대고 소리 지른 사람이 저한테 물어볼거
있다면서 말을 걸었어요
역시나 예상대로 카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같은 방향인데 왜 안태워줘?
다짜고짜 이렇게 말해서 진짜 기분 나빴습니다...

본인이 택시타고 버스 갈아타고 출퇴근하면서
얼마나 고생하고 다리가 아픈지, 집에 가면 화장도 못지우고
밥 하고 청소하는 이야기 등등....

그래서 저도 담담하게 얘기했어요
남편이 퇴근하고 왕복 1시간 운전하는데
불편하게 가고싶지않다
부부간에 긴히 의논할 얘기도 있고
집에 바로 안가고 운동 가는날도 있다
(댓글 참조해서)

아 그래그래 알겠다
다신 말안꺼낸다
근데 나같으면 차도 큰데 먼저 같이 가자고
말했을거다 라고 짜증내면서 대화는 마쳤어요.

남편차가 11인승이라 크기는 하지만
주말에 자전거를 싣고 다녀야해서 무리해서
큰차 산거고 할부도 아직 갚고 있어요

차 구입하고 유지하는데 돈 한푼 안내는 남이
왜 본인을 안태우냐 저렇게 당당하게 요구하는지
첨부터 거절하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남편 하는말이
일 끝나고 피곤한 다리를 이끌고 겨우겨우
차 끌고 가는거는 내 식구 데리러 가는거다

그 여자들까지 같이 태우고 가는 상상만 해도
숨이 막히고 머리가 깨질것 같으니
만약 제가 카풀 하자고 부탁한다면
혼자 집에 갈거라고 하네요

퇴근때는 웃으면서 내일 봐요 했는데
그 사람들이 제 욕 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보험관련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시 차주 보험으로 해결하는건지 몰랐어요
그냥 본인 실비로 처리하는지 알았어요
제가 이렇게 무지했네요

판에 올리기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직장이 외곽이라 출퇴근이 어려운 곳이에요.
대부분 직원들은 버스, 택시를 갈아타고
통근하고 있고요, 자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 남편이 퇴근할때 회사까지 데리러 오는데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어요.

같은 부서 1,2,3이 자기들도 같은 방향인데
좀 타고 가자고 부탁하네요.

근데 3명중 1명만 친하고, 2명은 평소에 얻어먹기만하고
커피 한잔도 안사는 인간들입니다

그렇다고 친한 1만 태워주기도 뭣해서
남편이 불편해한다고 거절했는데 어제는 남편차 타러가는 제 뒷통수에 대고
같이 좀 타고가지 쫌!!! 하고 큰소리를 치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좀 스트레스네요 ㅎ

추천수883
반대수6
베플ㅇㅇ|2021.06.15 11:56
저라면 무시할거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스트레스 받지마요. 자꾸 그러면 차 사요 쫌! 해주시고요.
베플ㅇㅇ|2021.06.15 15:38
남편이 회사사람 태워주다가 사고나서 보상문제때문에 크게 곤욕치루고 나서부터 남태우는거 예민해하기때문에 못태워준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다 사정있어서 그러는건데 꼭 그렇게 뒤에다 소리치냐고 사람불편하게 기분 좀 그렇다고 딱 대놓고 말하세요. ㅛ
베플yuleeve|2021.06.15 16:37
아니 어떻게 직장동료도 아니고 직장동료 남편의 차를 얻어타려고 하지~절대 거절하세요!
베플남자ㅇㅇ|2021.06.15 18:38
교통사고 나면 다 물어줘야함. 아는분이 직장동료랑 카풀하다가 가벼운 접촉사고 났는데 한방병원에 입원해버림ㅋㅋㅋ 그거 운전자 자동차보험으로 다 해줘야 되는거 아시죠? 할증 팍팍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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