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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기업은 이래서 걸러야하나봐요

ㅇㅇ |2021.06.21 15:23
조회 8,879 |추천 7

판에 첨 글써보네요. 너무 답답해서 조언 좀 얻고자 글씁니다...

 

저는 ㅈ소기업, 가족회사에 들어가서 2달 일하고 나왔는데 지금 고소/내용증명 받게 생겼어요

잡플래닛에 후기 봤을때도 가족회사다 임금이 일자가 밀린다 하였지만 당장 제 코가 석자라서

급여가 안나오는거 아니면 되겠다 싶어서 들어갔던게 화근이였어요...

회사에 사장,딸A,딸B,사위C 이렇게 일하는데 저는 C랑같이 둘이서 일했어요.

회사 출근 1주일도 안되서 직원 급여 계산해라, 전임자가 없어서 못해놨던 일 처리해라 하면서 인수인계없이 혼자 여기저기 물어가며 일했습니다. (C는 본인이 안했었다면서 B한테 물어봐라 이럼)

일하는 와중에 C가 퇴사한 사람들을 욕하면서 '내용증명 보낼거다, 손해배상 청구할거다' 이런말을 자주 했어요. 퇴사한사람들은 C의 횡포로 무단으로 안나오거나 사직서 쓰고 나갔구요. 집요하게 사람을 괴롭혀서 원래 없던 입사제출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할때까지 시키고, 6개월 다니고 있는직원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갑자기 인수인계서를 만들라고 하고 팀장직위 해제까지 시켰어요.

그 과정에서 본인은 저를 시켜서 항상 말을 전하게 했고 저는 옆에서 전달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사직서를 냈습니다. 또한 신입 인수인계중에 그분을 놓고 다른분과 제 험담을 했다하더라구요...신입분은 그 모습을 보고 저보고 조심하라고 이렇게 저렇게 욕을했다라고  하면서 잠수탔습니다. 물론 그 분 퇴사하신것도 제탓이라고 하고 다니구요. 그러는와중에 임금체불까지 진행되더군요. 총 2달 다녔는데 첫달에 일했던 월급 50%지급받고 이후 한푼도 못받고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퇴사하자마자 임금체불 신고했지만 콧방귀도 안뀌면서 자금사정이 안좋아서 못주는데 어떡하냐면서 오히려 당당한 태도이고, C의 옆에서 딸랑딸랑하는 놈년들은 급여를 어느정도 받은 모양이더군요.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체당금이라도 빨리 받자는 마음에 임금체불 신고 넣은분들에게 연락해서 한번에 진행하자고 말씀드렸는데, 그걸보고 저보고 선동한다면서 C가 조만간 저한테 좋은거 날라갈거라면서 협박아닌 협박을 합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고 내게 왜 이런일이 일어났나 싶어요...밥도 먹으면 다 체하고 정신과상담까지 고려하고 있어요...정말 그냥 내가 죽으면 끝나나 싶고 하루하루 살고싶지 않아요...혹시 이런일 겪어보신분 있으시다면 꼭 댓글 부탁드릴게요. 아직 뭐가 날라올지는 모르지만 뭐든 답답한건 매한가지네요...전화도 다 피하고, 문자도 카톡도 읽고 씹어요. 가족꺼로 전화문자 해봤지만 역시 읽고 씹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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