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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장난이 선을 넘은거 같네요. 저 그친구랑 다시 친해질수 있을까요?

ㅎㅎ |2021.06.23 13:15
조회 212 |추천 0

친구와 있었던일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해결 방법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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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저랑 만난지 100일도 안되는 3월에
학교에서 처음 만나서 어느정도는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 친구를 A 라고 부를게요 6월10일쯤, A 는 저와 저 친구(B)에게 (셋이 친함) 서울로 이사를 간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때 뻥인줄 알고 뻥이잖아~~ 이러니까 A가 맞다고 아니면 엽떡을 사준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진짜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친구가 30분뒤에 뻥이야~~ 이런식으로 말해서 조금 속은거 같아 짜증이 났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엽떡을 사주고 행복하게 끝났습니다.
하지만 6월14일에 그 친구가 또,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간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전에 처럼 거짓말 인줄 알고 안믿었습니다. 그때 그 친구는 샵 검색으로 "의심병" 이라는 사진과 글을 보내었습니다. 그때 기분은 썩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장난으로 넘어갔습니다. 3시간 동안 A와 B와 단톡에서 계속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때 저와 B는 못믿겠어서 "증거를 달라" 라고 말했더니
엄마와 이야기 하고 있는 장면, 엄마와 톡한 장면,
이사가는 아파트,동 ,호 까지 모두 말했습니다.
저와 B는 이거는 안믿을수가 없어 믿게 되었습니다. A가 간다고 하니, 그냥 보낼수도 없고, 굿바이 파티나 엽떡이나 신전 어떤걸 사줄까 A집 가려면 버스타고 몇정거장 가는건지, B와 다 찾아보고 고민까지 했습니다. A가 이사간다는거에 확신을 두고 서로를 진심으로 믿었으니까요.
하지만 사건 당일 즉 오늘
온라인 줌을 하고있었는데 A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나 이사 안가 ㅋㅋㅋㅋㅋㅋㅋ 라고요. 저는 이 상황이 믿기지도 않고, A는 뒤에 ㅋㅋㅋㅋ 을 붙인게 장난인건지, 우리는 진심으로 믿었었는데 이렇게 말하니 실망스러웠습니다. A는 이사는게 아니고 제주도로 놀러가는거였는데 저희에게 약 2주동안 속여왔다는거 자체가 너무 실망이였고, 나랑 B가 도대체 무엇을 한건지. 현타가 오네요,,ㅎㅎ
사과를 했긴 했지만 제 마음에도 안들어오고
A가 마지막으로 하는말이 불편하면 무시해
였습니다. 저랑 B는 너무 혼란스럽고 내일 학교에서 만나는데 어떡해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A는 이걸 틱톡에서 보고 저희에게 놀리고 싶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랑 B, A랑 다시 친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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