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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

ㅇㅇ |2021.06.24 15:33
조회 294 |추천 0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 과거와 현재의 사이에서
난 매번 널 떠올리며 보고싶어했었어
쓰레기였던 내가
널 보고 흔들렸던것도
힘들어했던것도 모두
널 정말 좋아했어서
그게 데려 나에겐 큰 아픔이 되었던거같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지쳐있던 ,
실망하고 질려했던 내가 선택했던건 혼자사는길이었어
물론 너에게 말했었던 몇명 아는동생이나 지인들은 직장동료로 친해진거고, 별로많지는 않았어
차마 너한테는 말못했었어

사실, 널 보았던 2017년 5월에
나 카페에서 모르던 여자분이 번호물어보기도하고,
아는동생이랑 친구들과 술자리하다가
알던 여자동생이 나에게 대쉬한적도있어
나도 되게 얼떨떨했어
너한테는 말하지못했던게 별거아닌걸로생각했어
내가 거절한거라 별 일없었으니깐..

너한테 인기많을거같다고하니깐
너가 대학교 들어가서 7명에게 고백받았다했는데
납득이가더라
너 그때 진짜 이뻤었거든..
진짜야
진짜 이뻤어

지연아
정말 이쁘던 지연아
보고싶은데
욕심 많은 철부지 내 욕심일거야..

가끔
좀 힘든게
말도없이 갑자기 보고싶어질때가있어


문득 와르르
눈물이 왈칵
흘러
진짜 바보병신같이

내가
정말 좋아했었어
왜 너한테 내맘을 다주었을까
바보같이
이렇게 될걸 알았었는데
그래서 내가 아플까봐
널 그때 안보려한건데

결국 이렇게 될줄 알았던거같아
너무좋아해서
알았던거야..
내가 아플걸..

속상한데
왜이리 보고싶니
지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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