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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위버스 매거진 인터뷰도 가져옴

ㅇㅇ |2021.06.28 10:46
조회 3,259 |추천 33



 




이번 컴백 앨범 ‘Your Choice’를 준비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타이틀 곡 ‘Ready to love’에서 발음이나 악센트처럼 신경 써야 하는 디테일들이 정말 많았어요.

‘내 맘을 네 곁에 Forever’라는 파트가 있는데, 

이게 노래로 했을 때 생각보다 발음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정말 이 부분만 100번쯤 녹음했어요. 

그 녹음을 끝내고 혼자 집에 걸어갔던 기억이 나요. 


잘되던 노래가 갑자기 녹음실에만 들어가면 안 될 때가 있고, 

방금 했던 녹음이 좋아서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일 때 갑자기 그렇게 나오지 않기도 해요. 


7년 차인데도 녹음은 여전히 어려워요.(웃음)












 





7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여전히 최선을 다하네요.



어젯밤에 안무 연습을 하다가 멤버들이랑 “우리 진짜 과부하 오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다독여줬어요. 

8개월 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저희들 모두 욕심이 컸어요. 

‘Ready to love’가 안무적으로도 기승전결이나 키워드가 뚜렷하기보다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전달해야 하는 노래라 고민이 많았어요. 

안무가 아쉽다 싶으면 계속 수정했고, 

멤버들도 제스처 같은 부분들을 많이 연구했고요. 


저희 팀 스타일 자체가 모든 일이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무엇도 놓을 수 없거든요. 

힘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활동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 

당연히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래를 할 때도 그렇고, 평소에도 승관 씨는 정말 모든 것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위버스에서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것도 그렇고요.



승얼마 전에 뇌 검사 같은 걸 했는데, 거의 무슨 박애주의자가 나오더라고요.(웃음) 

여러모로 오지랖이 넓은가 봐요. 


아이유 선배님이 제 ‘Love Poem’ 커버를 SNS에 올려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그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거든요. 

저도 항상 편하면서도 멋지고, 또 웃긴 선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남의 곡을 추천하는 것도 

제 마음에서 정말 우러나와야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해요. 


앞으로도 항상 진심으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13명이 그렇게 서로를 배려하면서 나아가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에요.



밖에서 아무리 제가 활약을 하고 어떤 기회를 얻어도 

이게 다 세븐틴이 아니었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는 걸 알거든요. 

그래서 예능을 할수록 더 팀에 집중을 하게 돼요. 

어딘가에 가서 야무지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도 

팀에 있었을 때 멤버들이 제 개그에 웃어주고, 반응을 해주고, 

코드가 맞는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게 돼요. 

생각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아, 멤버들 덕이다. 우리 팀한테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렇게요.













 




데뷔 6주년이 되는 동안 세븐틴도, 승관 씨도 꾸준히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캐럿들을 만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겠어요.



정말 속상하죠. 

그런데 이 상황 속에서 최선을 찾고, 

어떻게든 캐럿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려는 이 시간이 무의미하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아요. 

언젠가 분명히 만날 날이 올 거니까. 


사실 처음에 이 상황이 왔을 때는 잘 믿어지지 않았어요. 

노력이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아, 정말 하늘이 감사함을 느끼라고 이러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었고요. 


아프고 힘든 시기이지만, 

그래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이라고 건강하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어요. 












 




올해 세븐틴 프로젝트의 주제가 ‘Power of ‘Love’’이기도 한데, 

이번 앨범으로 캐럿들에게 어떤 사랑을 전하고 싶나요?



보답할 수 있는 사랑이요. 


아직도 캐럿들이 준 사랑에 비하면 드린 게 한참 부족해요. 

이번 앨범은 그에 대한 보답의 첫 포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다음에도 계속 보답해 나갈 거고요. 

저도 아이돌 가수의 팬인 시절이 있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컴백을 기다리는 건 정말 행복하면서도 힘든 시간이더라고요. ‘

왜 컴백 안 해,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괜히 무대 영상만 돌려보고, 

그렇게 지치다가도 또 사랑에 빠지고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러다가 앨범이 나오면 그간의 감정을 싹 잊고 

‘아,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이런 거지.’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되잖아요. 

앨범은 정말 조금이나마, 

캐럿들이 저희를 기다리게 했던 시간에 대한 보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뿌ㅠㅠ 부교수님

멤버사랑 팬사랑은 진짜 최고인듯

추천수33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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