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은지 2일된산모에요. 거의20시간 진통하다가 아기가안내려오고 포화도? 떨어져서 응급제왕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통증이 심하고 진통제맞아도 1초도 못잘정도로 너무 아파서 계속울었어요. 그런데 어제 시어머니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왜 아기가 #서방을 닮았냐?"하시는거에요. 여기서 #서방은 본인 사위....그러니까 시누이남편이에요.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말잇못.. 무슨말씀이세요? 했더니 저도 쌍꺼풀있고 남편도있고 시아버지도있는데 아기가없다고. 그런데 시어머니 본인이 없다는게 함정....
#서방도 쌍꺼풀이없는데 얘도 없고....딱 #서방 눈이잖니? 이러시는데 진짜 정털려서 대꾸도안했네요. 마음같아선 평생 보기싫어요. 남편은 그냥 농담이신데 뭘 그러냐고 하시는데 무슨농담을 웃음기하나없이 하시나요??? 진짜 불쾌해서 더 잠이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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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면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맞아요. 지금 그 아이 5살이고 코로나 이전 일입니다. 하지만 자작 절대절대 아니구요. 너무아픈데도 시어머니오셨다고 침대 최대한 올리고 어기적 누워서 손님맞았더니 저딴소리하시더이다....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분이 안풀려요. 신랑한테 기억나냐고했더니 왜 농담하신걸 또 얘기하냐길래 썼어요. 잊혀지지가않네요..........친정얘기하시는데 친정아빠는 그냥 흠. 하고 마시고 친정엄마는 일찍 돌아가셔서 안계세요ㅜㅜㅜ 저 뒤로도 아기 쌍꺼풀 만드신다고 귀후지개로 애 눈꺼풀을 파시기도하고 못생겼다고 디스하시고(아들임)맘고생많이했네요. 그때는 다 참고 참았는데 이제와서 욱하고 열받아요. 왜 참았을까요....진짜 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