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이런거 하면 내용이 길어질까바
다 건너뛰고 얘기해 보려 합니다.
제목그대로.. 제 남친은 하루종일 매일같이 피곤하단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사귄지는 1달정도 됬는데 피곤하단말을
안들어 본적이없어요.
맨날 피곤하다,배고프다,졸렵다, 이말만 전화든 문자든 만나서든
그말만 반복해서 듣는거 같아요.
처음엔 저런말 별로 안했습니다. 그냥 가끔 말없이 문자씹고 전화씹고..ㅡㅡ
했을뿐이죠..사귀는 사이가 아니니 그렇다고 쳐도.
사귀고 나니 그 정도가 거슬릴 정도입니다.
뭐 오래사귄 연인사이라면 남자친구가 조금 피곤하다는데..이해해줄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뭐 아침에만 조금 일찍 일어난다 뿐이지
저녁에 5~6시 초저녁부터 자기 시작해서 10시나 11시쯤 잠깐깨서
연락해도 졸렵다..졸렵다....피곤해...피곤해... 이말만 하니까 짜증 확 나구요.
어쩔땐 즐겁게 말하다가 (전화 마칠땐 꼭 인사한다거나 '안녕~' 이렇게 하거든요.)
갑자기 안녕~~안녕~~ 이러고 앉았고.
제가 너무 화가나서 장난하자는거냐구. 뭐하는거냐. 이런식으루 말하니까
알았다고. 그럼 좀만 더있다 자겠다고해놓고 말하는건 아~~피곤해..졸렵다..
또 이지랄.. 너무 화가납니다.
제가 늘 너무 터무니 없이 일찍자고 연락도 잘못하고 그래서
늦게 자라고 몇번정도.. 붙잡았더니 이젠 아주 그걸 즐기더군요. 잘게~~안녕~~빠이.~~
이래놓고 그래서 제가 '알았어' 이러고 열받아서 기다렸더니
연락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뭐냐고 따져물었더니 장난이라고ㅎ 안자고 어떻게하나보고
전화하려했다 이런식으루 말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
아참,,그리고 제가 섭섭한건 아침이나 점심때 연락하면
밥은먹었냐,, 뭐 이런 저에 관한 얘기는 통 안물어보고 지 피곤한 얘기만
늘어놓고 앉아있다는거죠. 아~오늘은 너무너무 피곤해..어쩌구저쩌구@*&!*(&*(#
연락은 잘 하는편..? 인가..잘모르겠지만 하루종일 연락두절되고 이러는적은
없는데 연락만하면 저러는데 사람 미치겠습니다.
이버릇 어떻게 고치죠?? 정말 답답..
아참..그리고 문제는 만나면 또 잘해준다는 겁니다..
둘다 서로 알바다 학교다 바빠서 일주일에 1~2번밖에 못보는데
그럴땐 언제 잠타령 했냐는 듯이... 얄미워..
아..그리고 리플중에 남친의 생활패턴을 안적어놨다고 욕하신분있던데..
직장인 아니구요. 지금은 사정상 학교 안다니고 있습니다. 내년엔 다니구요.
알바만 하는상태입니다. 저녁늦게 까지 하는 알바 절대 아니구요. 5시정도면 끝남.
아침에만 좀 일찍나가는편.. 7~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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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됬네요.. 남들은 남친이 이벤트다 모다 이런거 자랑하는판에..ㅠㅠ
휴..씁쓸하네요. 어제두 6~7시부터 졸립다~ 졸립다~ 이래서 '그럼 자' 이래버렸더니
또 연락없길래 ㅠㅠ 모하냐고..진짜자냐고.. 했더니 '자라며??자라길래..' 이러고
앉았는데 사람 환장하겠더라는.. 그래서 좀만 있다자라고. 6~7시부터 자는사람이
어딨냐고 했더니 한 7시까지 문자하더니 그뒤로 연락두절..
그냥 짜증나서 안붙잡고 확 자라고 해버려도 그게 화가나서 한말인지 모르고 걍 자고
오늘아침에 급 쌩뚱맞게 얼어죽겠다고 연락오고..
그래서 제가 어제 좀 늦게 자라니까 , 내가 무슨 새벽에
재우냐고.. 10시쯤 자라고 한건데 초저녁 부터 자 재껴놓고 고작 한다는소리가..
넌 내말을 건성으로 듣나보다고. 내말따윈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거 같다고 하고
그문자를 마지막으로 문자 안했습니다. 그냥 문자나 전화와도 확 씹어버릴까요?
그냥 확 잠수타서 저도 남자친구좀 애태워 보고 싶어요. 그느낌이 어떤건지.
너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