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여성이에요
걱정거리가 있어서 판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게는 제자신만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있어요
남친도 그만큼 절 사랑하고요
그래서 남친이랑 절대로 못헤어져요ㅠ
남친이 아직 돈이 많이 없고 코로나로 갈곳도 마땅치않아서
작년부터 남친집에서 놀기 시작했어요
티비도 보고 컴터하고 뭐 별거 안하고 서로 핸드폰만 해도
같이 있는게 좋아서요ㅠ
남친은 부모님과 남동생과 같이 사는데 문제는!!!
저희가 밥을 시켜먹으면 저희것만 시킬수 없으니깐
다섯명꺼를 시키거든요 근데 제돈으로요
처음에야 어차피 다른곳에 가면 돈 드니깐..이란 맘으로 썻는데요
이젠 제가 놀러갈때마다 밥을 사는것이 당연시 되버렸어요!ㅠ
남친은 초반에는 우리가족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자기도 우리가족
만나면 잘하겠다고 했는데 이제는 고맙단말도 없구요
한번 시킬때 1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제남친이랑 남친동생이 엄청 먹어서
어쩔땐 점심 저녁 다 제가 쏘울때도 있고요
가족중 먹고싶은게 있으면 그걸시켜요 초밥같이 비싼거ㄷ
그래서 전 부모님과 함께 살고 회사에서 점심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식비가 매달 100만원정도 나와요! 다 시켜먹은거임 흐엉헝
그런데 이제와서 못쏘겠다고 정색하기도 그렇고
남자친구를 만나려면 남친 집으로 가야하는데 안볼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쫌요 제발요 이러다 거덜나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