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에 미친부장새키 한명 있는데
나보다 나이도 40살이나 더 많으면서 거의 막내딸같은 나이인 나한테 ㅈㄹ함.
한번은 업무상문제가 생겨서 말하러 갔다가
'내가 왜 그렇게 해야되는데!!!!!!니가 뭔데!!!!'ㅇㅈㄹ하는거.
저렇게 두세번을 들으니까 나도 짜증나고 미치겠더라고.
네번째 ㅈㄹ을 들으니까 그땐 눈물부터 나면서 꾹 참고 올라왔는데
차장님이 왜그러냐고 무슨일 있냐고 그래서 그때부터 엉엉움.
내잘못도 아니고 미친부장이 문제 만들어놓고선 나한테 개ㅈㄹ.
같이 일하는 대리님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사장님한테 물갈이 해달라고
도저히 미친부장이랑 일 못하겠다고 그랬더니 사람 알아보데?
근데 더 웃긴게 (미친부장) 60살도 넘었는데 어디가서 써주겠냐고 70대까지 데리고 있겠다는거임.
엥ㅇㅅㅇ????
그러는 우리는 미친부장 퇴사할때까지 대리님이랑 나에게 ㅈㄹ할게 뻔하고
우리가 무슨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저 짜증을 우리한테 부릴텐데 쉴드 쳐 줄 사람이 어딨는데?????
사장이 쉴드 쳐주는것도 한두번이지.
막말로 우리한테 ㅈㄹ할때마다 와서 해결해줄것도 아니고
사장이 마음약해서 못자르는거 미친부장도 알아서 저러는거라고 봄.
사실 난 오늘도 미친부장과 한바탕 하고 올라왔고,
내가 얘기 하기도 전에 '니가 생각하는거 아니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여.'
라고 하길래 가뿐히 무시하고 내할말만 하고 올라옴.
결국 안되겠다싶어서 사장한테 보고했고,
사장은 내 결제싸인 내려갈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상태고
지금 미친부장이 업무해결중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다가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여기다가 하는데
그나마 속이 좀 후련하다..
근데 미친부장아
꼰대같은 마인드 좀 버리고
우리가 말하는것 좀 들어주고
니말이 다 맞다는 생각은 좀 버려^^
부장이라고 부르고싶지도 않은데
어른이라서 대우해주는거야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