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을 궁금해 하시는 님들, 빨리 올리지 못해 죄송함당!!!! 저두 가심에서 맴도는 야그들......
어차피 시작한 야그니 만큼 빨랑빨랑 써 제끼구 싶은데 실상은 그렇칠 못하네여........
아무래두 낮엔 애들땜에두 자꾸 끈키게 되구, 앉았다 일어났다를 몇번 해대면 집중두 안되구
그나마, 한가하게 자판을 두드려댈 시간은 아이들을 재워놓구 설거지라두 좀 해놓구 놔야만
비로서 온전한 내시간이 되어 맥주 한잔이 생각나게 됩니다. 오늘두 한잔 제끼면서리...... *^_^* 딸꾹
남편에 야그는 계속 되었구......... 기가 막혔슴다.
남푠이 고뇬을 첨 보게 된건 재 작년 가을쯤 이었답니다.
전에 남푠은 마산 에서 16개월 정도 근무한적 이 있었슴다. 아예 전근을 가는것두 아니구 해서
남푠 혼자 갔드랬져~ 그리구선 우린 1년을 넘게 주말 부부 였슴니다.
재작년 가을쯤 이면 그때 아마 남푠은 마산지사 에서 근무 하구 있었을 때네여.
첨에 고뇬을 보게된 계기는 저희 동서가 부산사람 인데 아마도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그 친구(**)
을 만났구 같이 마산로 가서 이틀을 놀구 서울로 가려하니 저희 아주버님이 아마두 그랬나 봅니다.
동생이 어차피 토욜은 서울집으로 가니깐 동생차 같이 타고 오라구여........팔자 좋은뇬!!!
그러구 보니 그랬던 적이 있던거 같은데 그땐 별루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으니깐.........
아마두 그땐 남푠이 투덜 거렸던거 같습니다. 귀찮은데 안된다구 할까??? 하면서........
제가 그러지 말구 어차피 오는거 같이 오라구 했었구여.
( 이럴줄 알았드라면....... 흐미~~~억장이 무너집니다.)
갠히 착한척은 해가지구서리....
그렇게 두사람은 마산 어디에선가 만났는데 그 친구 (**이)가 바래다 준다구 같이 동행 했었든
모냥 입니다. 그리구선 시간이 어중간 하길래 (주말은 타이밍 잘못 맞춤 고속도로 엄청 밀려서)
그럼 아예 늦게 출발 하려고 늦은 점심을 먹구 출발 하기루 함서 셋이 식당을 갔는데 거기서 아마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스파크가 파파박!!! 튀었든가 봅니다. (제 통박 이지만......ㅡ.,ㅡ^)
물론 남편은 그땐 전혀 아니 었다구 우기지만여. ( 니넘 말은 콩으루 두율 맹근다 그래두 안믿어!!!)
암튼 그렇게 첫 만남 이후로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고뇬이 전활 했다는군여~
지 칭구가(동서뇬) 지난번 왔을때 지네 집에다 새로산 건강 식품이 있는데 고걸 잊어먹구 갔다며
전해주심 안되겠냐구 하길래 그러마 하구 받았다는군여. 나~~아~~삔~~뇬!!! ![]()
택배루 부침 될껄 궂이 회사 근처까지 와가꼬 그걸 빌미 삼아 어떻게 꼬리좀 쳐볼라구 끼부린거
눈에 화안~히 보이더군여. 그럼서 미안 해서 지가 밥 사겠담서 작업멘트 마구 날렸을 꺼구,
남자가 밥 얻어 먹었으니 그 담은 호구가 또 술쏜다구했을테구.......그러다 보니 서루 미안해서 더
줄꺼 없을까....하다가 누가 먼저랄 것두 없이 호텔 가서 마구 마구 줬겟쥐~ 몸두 주구 맘두 주구~~♪
암튼 들어보니 뻔~하게 스토리 정리가 되더군여. "척"하믄 삼천리구 "끙" 하믄 ×싸는 소리쥐머~
(그르니 니가 의무방어전(?) 인들 제대루 하겄냐???완,투,쓰리 에두 헥헥 댈수 밖에~~)
그럼서 이 덜떨어진 잉간이 하는말이, 그친구 그즈음에 애길 두고 이혼했는데 그 애기 땜에 무척
힘들어 하드란 겁니다. 그럼서 한숨을 푸~악 하구 내쉬더군여. 얼라리??시방 드라마 찍냐???
그래서 걱정마라~이한몸 바쳐서 더 이뿐걸루 쌍동일 맹그러 줄테니깐 그애긴 잊으라구 했냐???
이런 써글~~아니 자식새끼 보구싶은 뇬이 지꺼두 아닌 남에 사내품에 안김 안보구싶어지나?
난 울 애들 생각함 지가 토끼든 완투쓰리든 서방이구나발이구 암~생각 안나든데~ 젬병할~~~
츠암나~이것덜이 삽질하구 있을때 것두 모른 난 그즈음에 게시판에 글 올려놓구 매일매일 늘어가는
조회수 봄시롱 좋타구 낄낄 거리며 자랑이나 해댔으니...... (내가 을매나 모자라 보였을꼬~~ㅡ,.ㅡa)
건 글쿠 제가 정작 돌아 버리겠는거는 그 당사자 두 잉간이 아니라 바로 저에 그 동서뇬 인겁니다.
. 핸펀에 찍힌 통화시간..... 그 밖에 정황으로 볼때 두사람이 같이 있었던 시간에도 고뇬이랑
통화를 해댄건 당근 두사람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거 아닙니까????
설령 알았더라두 지가 인간이면 지 친구를 족치든 시동생을 협박 하든 빨랑 수습을 시켰어야쥐~
고 못된 친구뇬이 서울 오면 같이 히히닥 거리며 셋이 만나구 얍썁한 동서뇬은 덕분에 비싼거
얻어먹구 평상시에 얄미웠을 동서 엿맥이구, 평소 줌 어렸웠던 시동생 약점 팍 잡았을꺼구....
거기다 한술 더 떠 고 떵파리 같은뇬 한테 내 정보나 알키주구.........같이 스릴을 느끼며 킬킬 거렸을
생각을 하니 증말이쥐~ 고뇬을 만두속 다지듯 잘근잘근 다져놓구 싶더이다.
더 이상 생각 할것두 없어 그자리에서 바루 아주버님 한테 전활 해서 저녁에 일찍 들어오라구
말하구 시누들 까지 몽땅 아주버님 집으로 불러냈습니다. 우리집으로 불름 고뇬(동서)가 안올꺼
같아서리........ 그리곤 시엄뉘 한테두 전활 했져~ 낼 줌 일찌감치 와주셔야 겠다구........
자초지종을 듣구난 식구들은 저보다 더 열을 내더군여~ 그게 증말 이냐구???
솔직히 말함 그런 식구들 조차도 가식으루 보여지구 특히 아주버님이 방방 뛰는데 "진심일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여. 고뇬은 죽은듯이 쳐박혀서 훌쩍 거리기만 하구..........
제가 그 집에 들어가자 마자 오부지게 한방 날렸거든여~ 무쇠 팔뚝으루다가.......![]()
" 너!!! 본.밀.협(본처 밀어내는 협회) 회장이쥐 ?? " 그럼서여~하두 사이비 협회가 많은 세상이니.......
짐까지 동서같지두 않은뇬 한테 (짬밥으루 보나, 나이루 보나) 꼽긴 했어두 형님대접 깍듯이
해줬드만 이거시 시방 뒷통수두 아닌 옆통수 앞통수 이단 발차기까징 해대네구랴~ ㅡ.,ㅡ^
내가 전생에 요뇬서방을 꿰차구 살았었나???아님 요뇬한테 빚보증 왕창 세우구 날른적이 있나??
그리군 담날 시엄뉘 오셔서 거의 기암을 하시곤 한끼도 제대루 못드시구 한숨만 내쉬더니
논네라 충격이 크셨는지 저녁엔 결국 병원신세 까지 져야 했습니다.
저더러는 " 안살면 그년( 동서 )이 나가야지, 왜 니가 나가냐며...... 늬덜 안살믄 난 산속으루 갈란다 "
를 연발 하시며 그 도랑 처럼 깊게 패인 눈 주위로는 눈물이 흥건히 고이구..........
노인네에 그 시름 깊은 한숨소리랑 퀭한 두눈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로 내손을 꼬옥 쥐시며
위로에 말조차도 못하시구 그저 "에미야.....미안타. 미안타....내 죄다....." 라고만 하시는 초췌한
엄뉘 얼굴 앞에선 차마 더이상 제 입에서 모진소리가 안나오더군여.
가뜩이나 첫째 아들의 결혼 실패에 언제나 맘이 쓰리셨던 엄뉘......... 이번엔 또 둘째일까 싶어
어지간히 총격 이셨나 봅니다. 병원에선 그러마 하고 약속 했지만, 이미 제 마음은 돌이킬수
없을만큼 싸늘해져 갔슴다. 차라리 술집 아가씨 였드라면..... 아니, 전혀 모르는 사람 이었더라면....
남편 한테는 집이랑 그밖에 명의 이전 빨리 처리 하라구 이르구 당분간 집에 오지 말라구 했습니다.
이틀만에 그지꼴이 되어버린 남푠....... 꼬깃해진 셔츠에........덥수룩한 수염.......충혈된 눈.........
병원 의자에 기가 푸욱 죽어서 앉아 있는 남푠을 보니 왠지 내 가슴이 싸~아 해져 오는겁니다.
아직두 배신감에 이가 갈렸지만은, 남편을 전혀 이해 못하겠는건 아녔습니다.
구려~~ 니 두 사낸데 16년을 볼꺼 못볼꺼 다 보구 살은 마누라가 우째 여자로만 보이것냐???
오랜 세월 살부비구 살았으니 그냥 응당 옆에 있어야 하는사람이구 눈에 넣어두 안아픈 울 토깽이
들 엄마니깐 그래서 더 소중 했었던 게지........... 그래두 그러치~~~이 쉐이야!!!!!!
이를때 아마두 교양 있거나 절제력이 강한 냉철파 아짐마 라면 그랬겠져..... 다모 버젼으루,
"아 프 냐.....??................ 나두 아프다" ㅡ,.ㅡ^
그러나 평상시 인생에 모토를 솔직 담백 (주위에선 단무지 라구 함니다만) 으로 살아온 제 입에서
나온 멘트가 그리 점잔을리가 있겠슴까??? 거의 골룸에 표정으루 날렸져~~
" 야이~~~!!!! 이 청춘아!!!!! 너 짐 나한테 동정표 얻을라구 쑈하냐?? 나 애들 남긴 반찬에다 누룽지
박박 긁구 있을때 니덜은 칼질해구 댕겼을텐데 우째 구래 빌빌대냐??쌩쑈 하지 말구 빨랑 짐 챙겨서
나가!!! 나 집에 도착 하기 전에 니 짐후딱 정리해!!!! 안그럼 다 불질러 버릴팅께~~ "
남푠은 기세등등한 절 힐끔 보더니 머든 말한마디 잘못했다간 병원복도에서 지랄 발광을 할꺼 같았는지
암말두 못한채루 어께를 추욱 늘어뜨린채 그 긴 병원 복도를 터덜터덜 걸어나가더군여.
그리군 집으로 와서 바루 남푠 짐을 대충 싸놓구 이러지두 저러지두 못한채루 애꿎은 맥주만
벌컥 벌컥 들이켰슴다. 흐미~~ 이 잉간 땜시 이번달 맥주값두 장난이 아니겠네...암튼 이래 저래
그넘에 잠시 해피했던 인생이 내인생을 아주 거덜 내는구만!!!! ![]()
오늘은 여~~까징!!!!!
★ 너무 길져??? 사실 일케 긴 야근 아닙니다.들킨지 불과 20여일 안에 일어난 일이구 아직두 제 심경이
편치 못한 상태 걸랑여~~ 요약 하믄 착했던 냄푠이 어느날 미친짓 했구 그 상대가 동서뇬 친구
였구 거기에 쇼크 이빠이 먹은 전 울집에서 냄푠을 바루 퇴장 시켜 버렸구 그래서 지금은 별거중..끝!!
이게 다 임니다만........ 그냥 누군가랑 자꾸만 떠들기라두 해야 정신뵹원 신세를 안질거 같아서리.....
암튼 낼은 이야그 끝낼 생각 임당~~
글구여~~~많은 위로 격려 말씀 해주신 리플님 들 가운데 보리알 처럼 끼어있는 태클님들!!!
제목이 그러하듯이 지가 지금 이넘에 태클땜에 개피 본 사람 이걸랑여???
지~~발 부탁인데 위로 같은건 바라지두 안을팅께 씨잘데기 없는 딴지나 걸지좀 마슈~~~
댁들 땜시 맥주값이 더들어가여!!!!! (맥주라두 좀 부쳐줌서 딴질 걸든가.....마랴마랴~~)
★햇갈리신 님들~
본글에 일부 지역이랑 이름을 수정 했습니다.아무래두 넘 적나라 한거 같아서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