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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닞 얘들아 개무섭다ㅜ진짜

ㅇㅇ |2021.07.14 15:05
조회 63 |추천 0
진짜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서 여기에 적을게.. 지금도 조카 무섭다 진짜... 우리 가족이 몇 달 전에 이사를 왔어. 근데 우리가 강아지를 키운단 말이야? 맨날 우리집에서 저녁에 주방 불 끄고 있으면 강아지가 맨날 거기만 쳐다보는데 별로 희한하게 생각은 안했어. 그리고 나서 11월달 쯤에 강아지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왔단 말이야. 근데 걔는 기존에 있던 애보다 성격이 좀 ㅈㄹ맞은 애거든... 근데 걔가 일주일에 몇 번 씩은 주방 불 다 꺼져 있는데 계속 거기 허공만 보고 짖어. 아무것도 없는데 맨날 짖어서 나도 귀신 있는가보다 하면서 장난식으로 그쪽으로 절 2번 정도 했거든? 근데 걔가 짖을 때 마다 나도 장난식으로 하니까 엄마가 진짜 귀신있을 수도 있다고 뒤지기 싫으면 하지 말래. 그래서 안하고 있긴 했는데 강아지가 날마다 짖는 소리가 더 커져가는거야. 갑자기 막 낑낑거리다가 짖고. 그리고 너네 플레이보우라고 알아? 그 강아지가 놀아달라고 해야하나? 그럴때 하는 자세인데 막 꼬리를 흔들고 플레이보우 자세를 하고 있는거야. 그 순간 진짜 졸라 무서워서 집 뛰쳐나갈 뻔 했다. 그리고 이건 어제 있었던 일인데, 내가 어제 엄마랑 같이 거실에 있다가 엄마가 설거지를 하러 주방으로 갔어. 그리고 나는 방으로 들어가고. 그리고 나서 엄마가 설거지를 하다가 나를 불렀어. 근데 나는 대답하기 귀찮아서 대답을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누구하고 얘기하듯이 말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나서 갑자기 엄마가 나보고 어디있냐고 물어서 내가 방에서 나오니까 엄마가 살짝 놀란듯이 쳐다보더라고. 그리고 나서 엄마한테 도대체 누구하고 얘기한거냐고 물어보니까 엄마가 모른다고 하고 웃고 넘기더라고.. 그리고 오늘 내가 좀 무서워서 친구한테 얘기를 하고 전화한 상태에서 나는 잠깐 거실로 나가있었는데 내가 스피커로 돌려놔서 소리는 다 들린단 말이야. 근데 친구가 계속 누구하고 말하듯이 싸우는 톤으로 말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놀라서 방으로 들어와서 누구하고 얘기중이냐고 하니까 내가 계속 귓속말로 " 병신.. 병신... 병신.. 병신..." 이라고 말하고 있었데.. 나는 친구가 처음에 나 무섭게 하려는 줄 알고 뭐라 했는데 아니래.. 걔가 원래 좀 진지하지는 않은 성격 이였거든.. 근데 그렇게 진지하게 말하는거 보면 좀 무섭고 진짜 같더라고... 내가 어렸을 때 부터 귀신 같은 거 믿어서 그런가 진짜 집에 귀신 있는 거 같고... 뭐 무당이라도 불러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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