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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선 성적쓰니 '내신' 공부법!! (과/사/한국사)

ㅇㅇ |2021.07.15 11:00
조회 6,625 |추천 29

안뇽 거두절미하고 시작할게
내 정성을 봐서라도... 댓글과 추천 부탁해ㅠㅠ

1. 과학
음 일단 나는 중2때 과학쌤을 짝사랑했어서 중딩과학을 좀 열심히 하고 갔거든
그랬더니 비교적 통합과학이 수월하게 느껴지더라 (물론 통합과학 과목 자체가 난이도 있는 편은 아니야)
통합과학은 우리가 2,3학년에 배울 물,화,생,지의 기본 지식만 모아놓은거라
범위가 넓긴 하지만 되게 얕아
애초에 깊이있는 학문이 아님
나는 그래서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 방학 특강만 대충 들어도 괜찮았어

어쨌든 시험준비를 어케 했냐면
3-4주차에는 인강 들으면서 완자로 시험범위 진도를 싹 나갔어
예습을 한거지...?
나는 과학을 미리 배운 적도 없어서 학교 수업에 의존해야했는데
수업 중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한 개라도 있으면 그 뒤에 내용도 이해가 안 되더라고
그래서 미리 인강을 듣고 완자 문제도 좀 풀어본 다음에 선생님 수업을 들었어
그러면 질문할 거리도 생기고 수업 내용도 잘 이해가 되고~
그렇게 문제집 한 개를 끝냈으면 2주차에는 다른 문제집을 풀어야겠지?
나는 2번째 문제집으로 오투 풀었어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문제를 풀었다'가 아니라 '다른 문제집의 내용도 정독했다'야
문제를 푸는 건 사실 내가 얼마나 아는가를 체크하는거지 지식이 쌓이는 데에는 별로 도움이 안돼
난 문제집은 총 3개 풀었는데 풀 때 마다 앞에 나와있는 설명들 형광펜 쳐가면서 꼼꼼히 읽었어
당연히 범위가 같으니 내용은 비슷비슷해
똑같은 말을 왜 또 읽냐? 할 수도 있지만 이거 읽다보면 웬만한건 다 외워져
(우리학교는 완자가 부교재인데 옆에 붙어있는 내용까지 한 5번 정도 읽으니까 내가 선생해도 될 정도로 내용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게 되더라고)
교과서 회독하는 것보다 문제집 설명이 더 잘 요약되어 있어서
난 굳이 '교과서'에 집착하지는 않았어
그렇게 오투를 다 풀면 심화문제 대비용으로 자이스토리를 풀었어
당연히 앞 설명 다 읽는거 RG?

문제 풀면 오답이 있겠지?
오답은 절대 그냥 넘겨선 안돼
나는 귀차니스트라 오답노트까지는 안 만들었고 대신 문제에 빨간펜으로 잘 알아볼 수 있게 정답과 해설을 써놓았어
그리고 시험 1주 전부터 틀린 문제들을 다시 풀었는데 이때 해설은 포스트잇으로 가려놓고 풀어씀!!
틀렸던 문제를 해설을 안 보고도 잘 풀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라서
내가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확인하는 데 써먹은 방법이야

지엽적인거, 교과서 옆에 조그맣게 나온 내용 다 외웠는데 (ex. 마리아나 해구는 해양판과 해양판이 만남, 일본해구는 대륙판과 해양판이 만남)
솔직히 외우면서 이 것까지 외워야하나 싶었지만 그 친구들이 다 시험에 나오더라고 허허

서술형 대비는 어떻게 했냐면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별표치라고 했던 부분, 내가 문제집들에서 틀렸던 문제 다 모아서
나만의 서술형 대비 문제를 만들었어
문제 파일이랑 해설 파일은 따로 만들었고, 해설은 내 뇌피셜이 아니라 문제집 정답/모범답안으로 채웠엉
6-7번은 넘게 푼 듯
그러다 보니 모범답안을 외우게 되어서 서술형 문제를 풀 때
토씨하나도 안틀리고 정답을 쓸 수 있더라

문제집은 완자-오투-자이 순으로 풀었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족보닷컴 이용해씀

2. 사회
통합사회도 통합과학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전문적인 과목이 아니야
2,3학년에 심도있게 배울 것을 넓고 얕게 압축해놓은거라 외우는게 많음
난 문과인데 과학 공부하는게 더 좋을정도로 통사는 정말 공부하기 싫더라
내용에 알맹이가 없어!
문제를 아무리 풀어도 수박 겉핥기에 그치는 느낌,,,,
문제집은 셀파랑 일등급 만들기 풀었는데
셀파는 정말 쉬우니까 기본적인 내용 확인하는 용도로 풀면 되겠고
일등급 만들기는 심화문제가 있으니까 고난이도 문제 풀어보고 싶으면 추천해

나는 모든내용을 백지복습법을 사용해서 외웠어
내용이 깊이있지도 않고 많기만 하니까 백지복습이 딱이겠더라고
단원별로 나눠서 종이 반 접은 다음에
한 쪽엔 나만의 사회 노트를 적었고, 다른 반쪽에는 옆에 적은 사회 노트의 틀만 옮겨 놨어
그 담에 그 틀에 내용을 적는 식으로~ 공부하면 되겠슴당

말로 하니까 잘 이해 안되지? 사진 첨부할게


3. 한국사
개인적으로 나는 한국사 정말 재밌어서ㅋㅋㅋㅋ 외우는 게 별로 안힘들더라고
중학교때 역사 셤대비한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
보는 중딩이들은 참고하삼
사실 한국사는 그렇게 큰 공부팁이 있는게 아니야...
그냥 외우는거야
근데 단순 통암기로만 접근하면 내용도 정말 많고 은근 지엽적이라 정말 토나올거야
흐름을 잘 파악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해봐(?)
ex. 세도정치기니까 나라가 혼란해졌겠지? 나라가 혼란해지면 탐관오리도 수탈 많이 하고 삼정의 문란도 있었을거야. 내가 농민이어도 봉기했겠네- 임술농민봉기, 홍경래의난
이런 식으로!
어차피 외워야하는거니까 기왕이면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감정이입도 좀 해봐ㅋㅋㅋ

난 선생님 필기랑 필기에 없었던 교과서 내용 덧붙여서 단권화 노트 만들었고
단권화 노트 내용을 그대로 백지복습했어
그랬더니 웬만한건 다 외워지더라
한국사는 진짜 미루지 않고 적어도 한 주에 한 번씩은 진도 나간 부분 복습하길 추천해

문제집은 자습서, 평문, 일등급 만들기 풀었고
여기서도 문제 푸는 것보단 내용 회독하는 데 의의를 둬야한다는거 알지?
문제 푼다고 앞에 내용 안 읽으면서 넘기면 그만큼 미련한게 없다능

내 셤대비 공부법은 이게 끝이야

예비고1 위한 글만 쓰고 뇌절되기 전에 갈게 ㅋㅋㅋㅋ
물어볼거 있으면 댓글로 써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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